사랑하는 민우에게
- 작성자
- 어머니
- 2024-03-26 00:00:00
민우야~~
오늘도 비바람부는 날씨 덕분에 햇님이 그리운 봄날을 보냈구나~
우리우야도 변덕스러운 날씨의 변화를 느꼈는지 궁금하네~
조금전 막 우리나라랑 태국 축구 경기가 끝났는데 우리선수들이 3-0 으로 승리 했구나. 대한민국
축구경기를 방콕에서 했는데 현재 방콕 기온이 35도 이기에 우리 선수들이 갑작스러운 더위에 적응 못해 질 것 같아 불안 불안 했는데 그래도 오히려 우리나라에서 경기 할 때보다 더 잘한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내~~ 우리우야는 이런 소식 잘 모를 것 같아 어머니가 알려줌.
우리우야 휴가 올 날이 점점 다가오네~~
먹고 싶은 메뉴를 차례로 정리 해둬~~ ㅎㅎㅎ 혹시 첫째도 치킨 둘째도 치킨 셋째도 치킨은 아니겠지?
너의 치킨 사랑을 알기에 충분히 가능성 있는 추측이지??
~~ 봄이오면 ~~ 김소엽
꽃이피는
봄이오면
나는 어쩌나
봄이 오는 소리에
가슴 저리고
꽃 소식만 들어도
눈물 핑 도는
봄이 오면
나는 어쩌나
꽃만 피고
님은 오시잖아
나는 어쩌나
우야 네가 31일 집으로 오는 기차표 내일 담임선생님께 문자 보낼게.
9시 47 분 부산행 17호차 7C석
경주역 도착하면 11시40분 이네. 며칠 남지 않은 시간동안 최선을 다해서 공부하다가 집으로 오길
어머니 맛있는밥 기대해도 되고 ㅎㅎ 우야는 내가 만든 밥보단 외식이 좋겠지??
힘내라 아들 파이팅 오늘 하루도 힘들었을텐데~~ 편히쉬어라. 안녕.
24 년 3 월 26 일 화요일
사랑하는 어머니가~
오늘도 비바람부는 날씨 덕분에 햇님이 그리운 봄날을 보냈구나~
우리우야도 변덕스러운 날씨의 변화를 느꼈는지 궁금하네~
조금전 막 우리나라랑 태국 축구 경기가 끝났는데 우리선수들이 3-0 으로 승리 했구나. 대한민국
축구경기를 방콕에서 했는데 현재 방콕 기온이 35도 이기에 우리 선수들이 갑작스러운 더위에 적응 못해 질 것 같아 불안 불안 했는데 그래도 오히려 우리나라에서 경기 할 때보다 더 잘한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내~~ 우리우야는 이런 소식 잘 모를 것 같아 어머니가 알려줌.
우리우야 휴가 올 날이 점점 다가오네~~
먹고 싶은 메뉴를 차례로 정리 해둬~~ ㅎㅎㅎ 혹시 첫째도 치킨 둘째도 치킨 셋째도 치킨은 아니겠지?
너의 치킨 사랑을 알기에 충분히 가능성 있는 추측이지??
~~ 봄이오면 ~~ 김소엽
꽃이피는
봄이오면
나는 어쩌나
봄이 오는 소리에
가슴 저리고
꽃 소식만 들어도
눈물 핑 도는
봄이 오면
나는 어쩌나
꽃만 피고
님은 오시잖아
나는 어쩌나
우야 네가 31일 집으로 오는 기차표 내일 담임선생님께 문자 보낼게.
9시 47 분 부산행 17호차 7C석
경주역 도착하면 11시40분 이네. 며칠 남지 않은 시간동안 최선을 다해서 공부하다가 집으로 오길
어머니 맛있는밥 기대해도 되고 ㅎㅎ 우야는 내가 만든 밥보단 외식이 좋겠지??
힘내라 아들 파이팅 오늘 하루도 힘들었을텐데~~ 편히쉬어라. 안녕.
24 년 3 월 26 일 화요일
사랑하는 어머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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