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

작성자
재석이 엄마
2024-03-27 00:00:00
사랑하는 내새끼^^

아들~~ 잘 지내고 있어?

병원 다녀간뒤로 약먹고 호전이 좀 있는지? 공부하기도 힘든데 아프기까지해서 너무 속상해ㅜㅜ

이번에 검사받고 수술하든 뭘하든 하루라도 빨리 나으면 좋겠다.

이번에 나오면 병원 검사결과에 따라 휴가기간이 길어질지 정해진 일정대로 해야할지는 아직

알수 없으니 짐 챙겨나올때 적당히 챙겨나와도 될듯^^

학원에서 먹을 간식등도 이번에 나와서 준비해서 챙겨줄께~~

아들 다녀간지 며칠 안됐지만 이번에도 나오면 할얘기가 많네^^

여기저기 예쁜 꽃들이 활짝 피고 오늘은 햇빛도 너무 좋고 날이 너무 좋아~

이래서 봄이면 일하기 싫은날이 많다니까^^ 그러니 공부만해야되는 우리 아들은....힝~ㅜㅜ

아들이랑 수리산 다녔던 기억이 새록새록^^

시간이 정말 너무 빨리갔어~

이번 휴가나오는 날에도 아침 8시까지 데릴러 갈께~~

아프지말고 잘먹고 잘자고^^

29일부터 음식먹는거 잘 지키고~

엄마가 우리 재석이 항상 응원하고 사랑하고 기도하는거 알지?

우리 아들 많이 사랑해~~ 또 편지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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