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민우에게~
- 작성자
- 어머니
- 2024-03-29 00:00:00
민우야~
오늘은 중국에서 건너 온 황사 때문에 하루종일 마스크하지 않고는 넘 힘든하루였단다.
너도 오늘 황사 때문에 많이 힘들었을텐데 괜찮니??
주말까진 이황사가 우리를 힘들게 할텐데 걱정이다. 뉴스를 보니 중국 네이멍구에서 시작한 황사로 아피전혀 보이지않고 붉은 모래바람으로 학생들은 휴교가 내려졌는데 무섭다는 생각도 들만큼의 센 모래바람이더라~~
우리가 그곳에 살지 않는것만 해도 너무 다행이다라는 생각도 해 보았단다~
오늘 형님이 아파서 연락이 왔더라~~
몸살 감기가 심하게 왔나봐. 우리우야도 변덕스러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자.
이제 정말 집 올 시간이 가까워지네~~
아들 집오면 제일 먹고 싶은 메뉴가 뭐지??
삼겹살? 처갓집치킨? 너구리라면? 뷔페? 샤브 2.0 ? 탕수육? 흥부막창? ㅎㅎㅎ 어머니가 만든 음식은 하나도 없네~~ 어머니가 민우 입맛에 맛있는 음식을 잘 못하나보다~~~
우야~ 집 올때 다가오니 마음 설레여서 공부 집중 안되는건 아니지??
집와서 푹쉴 생각하고 오기전에는 흐트러짐 없이 열심히 너의 생활을 열심히 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된다.
조금전 홈플러스가서 너오면 깨끗하게 씻어 주려고 샤인머스켓 구입 했지~ 딸기도 너를 기다리고 있단다.
내일은 라면도 좀 사둬야겠네. 너 없으니 라면 먹을 일이 없어 구입 안하고 있었거든.
우리우야가 움직이면 식비 차이가 확나겠지?? ㅎㅎㅎ 오늘밤 내일밤 마음 편하게 공부 집중해서 하고 밥도 잘 먹고 지내다 만나자.
민우 기차 도착 할 시간 맞춰 마중 나갈게~~
울아들 힘내자 아자 아자 파이팅
24 년 3 월 29 일 금요일
사랑하는 어머니가~~
오늘은 중국에서 건너 온 황사 때문에 하루종일 마스크하지 않고는 넘 힘든하루였단다.
너도 오늘 황사 때문에 많이 힘들었을텐데 괜찮니??
주말까진 이황사가 우리를 힘들게 할텐데 걱정이다. 뉴스를 보니 중국 네이멍구에서 시작한 황사로 아피전혀 보이지않고 붉은 모래바람으로 학생들은 휴교가 내려졌는데 무섭다는 생각도 들만큼의 센 모래바람이더라~~
우리가 그곳에 살지 않는것만 해도 너무 다행이다라는 생각도 해 보았단다~
오늘 형님이 아파서 연락이 왔더라~~
몸살 감기가 심하게 왔나봐. 우리우야도 변덕스러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자.
이제 정말 집 올 시간이 가까워지네~~
아들 집오면 제일 먹고 싶은 메뉴가 뭐지??
삼겹살? 처갓집치킨? 너구리라면? 뷔페? 샤브 2.0 ? 탕수육? 흥부막창? ㅎㅎㅎ 어머니가 만든 음식은 하나도 없네~~ 어머니가 민우 입맛에 맛있는 음식을 잘 못하나보다~~~
우야~ 집 올때 다가오니 마음 설레여서 공부 집중 안되는건 아니지??
집와서 푹쉴 생각하고 오기전에는 흐트러짐 없이 열심히 너의 생활을 열심히 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된다.
조금전 홈플러스가서 너오면 깨끗하게 씻어 주려고 샤인머스켓 구입 했지~ 딸기도 너를 기다리고 있단다.
내일은 라면도 좀 사둬야겠네. 너 없으니 라면 먹을 일이 없어 구입 안하고 있었거든.
우리우야가 움직이면 식비 차이가 확나겠지?? ㅎㅎㅎ 오늘밤 내일밤 마음 편하게 공부 집중해서 하고 밥도 잘 먹고 지내다 만나자.
민우 기차 도착 할 시간 맞춰 마중 나갈게~~
울아들 힘내자 아자 아자 파이팅
24 년 3 월 29 일 금요일
사랑하는 어머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