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민우에게
- 작성자
- 어머니
- 2024-04-04 00:00:00
민우야~
짧다면 짧고길다면 긴~~ 3박4일 휴가를 마치고 복귀하는 날~
끈임없이 내리던 비가 얼마나 야속했는지 몰라~
네가 경주 기차역 도착 할 그때가 가장 비가 많이 내린 것 갈아.
빗속을 많은 짐과 함께 움직이니 많이 불편 했지??? 우산까지 짐이 되어 더 힘들었겠다.
지금은 여기도 비가 그치고 조용한 밤이 되었어.
민우야~~ 네가 학원에서 종종 배가 고프다는 말을하니 어머니 마음이 많이 안타까움을 느끼게 되네.
주방 이모님들께 조금 더 주세요 부탁했는데 냉정하게 거절 당해 음식 더 못 받은 것 보다 이모님 쌀쌀한 말투에 상처 받은 것 같아 울아들에게 많이 위로 해주고 싶네
우야~~ 그이모님이 고의로 너희들이 미워서 쌀쌀하고 냉정하게 말씀하시는 건 아닐거야~
윗분들이 정해주는 식재료가 부족할까 염려되어 너희에게 딱잘라 못 먹게 한 것 같은데 센스없게 그반찬 다음날 아침에 다시 나오니 네 성격에 충분히 욱 하고 뭔가 모르지만 기분이 많이 상했을 것 같아. 먹기 싫어 안먹는 생활로 자라 온 너희 Z세대는 정말 이해도 안되고 힘들었겠다. 선생님께 건의는 한 번 해봐야겠다. 너희들에게 이모님이 좀 부드럽게 말씀하시도록~ 여린 울아들 많이 상처 받았다고
우리우야 갑자기 너무 체중이 많이 빠져서 더 몸이 힘이 없고 피곤을 느끼는 건 아닐까?? 3개월에 14kg체중이 별다른 다이어트 없이 빠졌다는 건 놀라운 일이야~~
3주뒤 울 아들 만나면 또 얼마나 몸무게 줄어 있으려나??
민우야~ 너 속상하고 힘든점 어머니 충분히 공감하니 툭툭 털어버리고 이또한 지나가리라~~~ 생각 간단히 정리해서 날려 버리고 네 공부에 집중하자. 지금 네 공부가 제일 소중하니~~
시간은 정말 빠르게 지나가는 것 같아. 네가 학원으로 떠난게 얼마 지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4월이니 정말 빠르게 여름오고 가을도 올거야~
울아들 힘내고 자신감 가지고 생활하자~~ 시간이 많이 되어 오늘은 이만 줄일게. 안녕 잘자 아들
24 년 4 월 3 일 많이 늦은밤에
민우
짧다면 짧고길다면 긴~~ 3박4일 휴가를 마치고 복귀하는 날~
끈임없이 내리던 비가 얼마나 야속했는지 몰라~
네가 경주 기차역 도착 할 그때가 가장 비가 많이 내린 것 갈아.
빗속을 많은 짐과 함께 움직이니 많이 불편 했지??? 우산까지 짐이 되어 더 힘들었겠다.
지금은 여기도 비가 그치고 조용한 밤이 되었어.
민우야~~ 네가 학원에서 종종 배가 고프다는 말을하니 어머니 마음이 많이 안타까움을 느끼게 되네.
주방 이모님들께 조금 더 주세요 부탁했는데 냉정하게 거절 당해 음식 더 못 받은 것 보다 이모님 쌀쌀한 말투에 상처 받은 것 같아 울아들에게 많이 위로 해주고 싶네
우야~~ 그이모님이 고의로 너희들이 미워서 쌀쌀하고 냉정하게 말씀하시는 건 아닐거야~
윗분들이 정해주는 식재료가 부족할까 염려되어 너희에게 딱잘라 못 먹게 한 것 같은데 센스없게 그반찬 다음날 아침에 다시 나오니 네 성격에 충분히 욱 하고 뭔가 모르지만 기분이 많이 상했을 것 같아. 먹기 싫어 안먹는 생활로 자라 온 너희 Z세대는 정말 이해도 안되고 힘들었겠다. 선생님께 건의는 한 번 해봐야겠다. 너희들에게 이모님이 좀 부드럽게 말씀하시도록~ 여린 울아들 많이 상처 받았다고
우리우야 갑자기 너무 체중이 많이 빠져서 더 몸이 힘이 없고 피곤을 느끼는 건 아닐까?? 3개월에 14kg체중이 별다른 다이어트 없이 빠졌다는 건 놀라운 일이야~~
3주뒤 울 아들 만나면 또 얼마나 몸무게 줄어 있으려나??
민우야~ 너 속상하고 힘든점 어머니 충분히 공감하니 툭툭 털어버리고 이또한 지나가리라~~~ 생각 간단히 정리해서 날려 버리고 네 공부에 집중하자. 지금 네 공부가 제일 소중하니~~
시간은 정말 빠르게 지나가는 것 같아. 네가 학원으로 떠난게 얼마 지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4월이니 정말 빠르게 여름오고 가을도 올거야~
울아들 힘내고 자신감 가지고 생활하자~~ 시간이 많이 되어 오늘은 이만 줄일게. 안녕 잘자 아들
24 년 4 월 3 일 많이 늦은밤에
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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