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 재현이에게
- 작성자
- 엄마
- 2024-04-08 00:00:00
재현아~잘 지내고 있지~^^?
오늘 오후에 요청메모 받았어. 진작 연락하지
없어진 줄 알고 내내 신경쓰였을텐데~
시계는 집에 두고 갔어. TV앞에 뒀더라~
오늘 쿠팡으로 주문했어. 411(목) 도착 예정이래.
너무 기다릴까봐
아빠는 어제 잠깐 울산서 오셨다가 오늘 저녁에 다시 내려가셨어.
엄마도 아빠가 하도 왔다갔다 하니까 정신이 하나도 없다.
엄마는 4월에 일단 일은 마무리할 예정이야. 후속으로 상담을 지속해야 하는 형 누나들이 있어서 완전히 정리되진 않을 것 같아.
아무튼 담번에 나오면 바람쐬고 오자~~~
참 우재가 니 안부 묻더라 신부님도 너 못봤다고 안부 또 물으셨어. 다들 니 생각 많이 하고 있어. 혼자 고군분투한다 생각하지 말고 힘내. 모두 응원하고 있으니까~
넌 지내긴 어때? 식사나 잠자리가 집만큼은 아니겠지만 다시 적응하며 잘 지내고 있으면 좋겠다~ 특강은 어땠는지 모르겠네. 너한테 도움이 되었으면 좋뎄눈데…
재현아 너무 조바심내지 말고 오늘을 잘 살면 돼~~
오늘이었던 어제처럼 오늘이 될 내일을 기대하며~
한걸음씩 천천히~~~화이팅~^^
오늘 오후에 요청메모 받았어. 진작 연락하지
없어진 줄 알고 내내 신경쓰였을텐데~
시계는 집에 두고 갔어. TV앞에 뒀더라~
오늘 쿠팡으로 주문했어. 411(목) 도착 예정이래.
너무 기다릴까봐
아빠는 어제 잠깐 울산서 오셨다가 오늘 저녁에 다시 내려가셨어.
엄마도 아빠가 하도 왔다갔다 하니까 정신이 하나도 없다.
엄마는 4월에 일단 일은 마무리할 예정이야. 후속으로 상담을 지속해야 하는 형 누나들이 있어서 완전히 정리되진 않을 것 같아.
아무튼 담번에 나오면 바람쐬고 오자~~~
참 우재가 니 안부 묻더라 신부님도 너 못봤다고 안부 또 물으셨어. 다들 니 생각 많이 하고 있어. 혼자 고군분투한다 생각하지 말고 힘내. 모두 응원하고 있으니까~
넌 지내긴 어때? 식사나 잠자리가 집만큼은 아니겠지만 다시 적응하며 잘 지내고 있으면 좋겠다~ 특강은 어땠는지 모르겠네. 너한테 도움이 되었으면 좋뎄눈데…
재현아 너무 조바심내지 말고 오늘을 잘 살면 돼~~
오늘이었던 어제처럼 오늘이 될 내일을 기대하며~
한걸음씩 천천히~~~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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