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지내누?
- 작성자
- 엄마
- 2024-04-12 00:00:00
민환아~~
밥 잘 먹고 있어? 영양제도 잘 챙기지? 보고싶다.
재미있는 글을 봐서 보내.
세종께서 말씀하시길
"그대의 자질은 아름답다.
그런 자질을 가지고 아무 것도 않겠다 해도
내 뭐라 할 수 없지만
그대가 만약 온 마음과 힘을 다해 노력한다면
무슨 일인들 해내지 못하겠는가
그러니 부디 포기하지 말길"
세종 22년 7월 21일
그 옛날에도 똑똑하고 게으른 사람은 많았나보다. ㅎㅎ
그런 사람을 설득하는 세종의 표현이 평범하지만 그 속에 진심이 있어서 좋네.
네가 인생의 방향을 잡은 후에 항상 애쓰고 있다는 것을 알아.
엄마는 언제나 너의 선택을 존중하고 지지할 거야.
지치는 순간이 수없이 오겠지만 너를 믿고 칭찬하며 잘 추스리며 가려무나.
너를 도울 수 있는 건 너 자신이니 항상 용기주는 것도 잊지 말고.
휴가날 25일에 보자.
손꼽아 기다린단다.
먹고싶은 거 왕창 먹게 해줄게~~
필요한 거 있음 언제든지 연락하고
쏴랑해~~♡♡♡♡♡♡♡♡♡♡♡♡
밥 잘 먹고 있어? 영양제도 잘 챙기지? 보고싶다.
재미있는 글을 봐서 보내.
세종께서 말씀하시길
"그대의 자질은 아름답다.
그런 자질을 가지고 아무 것도 않겠다 해도
내 뭐라 할 수 없지만
그대가 만약 온 마음과 힘을 다해 노력한다면
무슨 일인들 해내지 못하겠는가
그러니 부디 포기하지 말길"
세종 22년 7월 21일
그 옛날에도 똑똑하고 게으른 사람은 많았나보다. ㅎㅎ
그런 사람을 설득하는 세종의 표현이 평범하지만 그 속에 진심이 있어서 좋네.
네가 인생의 방향을 잡은 후에 항상 애쓰고 있다는 것을 알아.
엄마는 언제나 너의 선택을 존중하고 지지할 거야.
지치는 순간이 수없이 오겠지만 너를 믿고 칭찬하며 잘 추스리며 가려무나.
너를 도울 수 있는 건 너 자신이니 항상 용기주는 것도 잊지 말고.
휴가날 25일에 보자.
손꼽아 기다린단다.
먹고싶은 거 왕창 먹게 해줄게~~
필요한 거 있음 언제든지 연락하고
쏴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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