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엄마 의견 물어봐줘서 고마워~^^
갈등도 많고 오죽 고민이 많았으면 나에게 물오봤을까 싶다~~^^
많이 힘들고 외롭고 고단하지?? 결정하기도 불안하고~~^^ 그치만 강단있게 용기있게 뚫고 나가보자 민석이 답게 한번 맘 먹으면 끝까지 하는 네 근성이 아마 네게 큰 감동을 가져다 줄거야~~^^ 엄만 그렇게 굳게 믿고 있어~~^^
요즘 아들 수학실력이 굉장히 많이 좋아지고 있는거 같던데 엄마 생각이 틀렸나??
첨에 비하면 감동이 물결 치던데~~^^ 맞지??
그래서 엄마 생각엔 우선 수학에 더 집중을 했으면 해
난이도가 얼마나 높은지는 모르겠으나 네가 엄두도 내지 못할거 같지 않으면 몰라도 그래도 접해보고 직접 부딛혀 봐야 하지 않을까?? 겁을 내거나 두려워 하지 말고 우선 맞서 봐야지 알맹인지 껍질인지 알거 아냐 그치?? 수학 담당 쌤하고 상담을 좀 해 보고 또 네가 가까이서 의지하는 쌤이 계시면 그 의견도 물어 보고 해서 천천히 한번 조심스럽게 가보자 민석아 서두르지 말고 겁내지 말고... 개념이 아직 확실하게 잡히지 않아서 아직 두렵겠지만 그래도 그런 문제들을 접해봐야 그런것도 있고 저런것도 있구나 알것 같은데 엄마 생각엔....
손도 못델 문제들이 아니면 그래도 해 보는게 나을것 같구나~~^^
그리고 영어는 나중에... 지금은 수학에 집중하는게 맞을것 같어 맘이 급해져서 이것 저것 다 해보고 싶겠지만 네게 최고의 난재가 수학이잖아 그치? 그만큼 수학에 집중을 홰보자 그러고 나서 영어는 나중에 스파트 해도 될것 같은데 엄마가 아는 민석이는....
엄마 생각은 이상 끝~~^^
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있다 아들~~ 고생스럽겠지만 잘 견뎌보자 우리 화이팅~~^^
아들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