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우야~
오늘은 더운 휴일을 보냈지??
일기예보에 서울 낮최고 30도 라고 나와 깜짝 놀랐는데 여기도 낮최고기온이 29도라서 역시나 했단다~
내일 부터 화요일 오진까지 비가 온다고 하니 내일부터는 기온이 좀 내려가겠네~
내일은 오늘과 10도 정도의 기온차가 나기 시작하면 심산 기온차에 몸이 적응하기 힘들어 감기 걸릴까 걱정되네~~
우리우야~ 오늘은 모의고사 치르고 옥상정원에 한 번 올라 가 보았니?? 바깥경치도 보고 마음의 스트레스도 확 날려 보내고 마음 다지기도 하고 스트레스 관리가 필요한 것 같아~
아버지와 어머니는 대구 다녀오는 중인데 낮과 밤의 기온차가 점점나기 시작하는구나~
우리우야~ 휴가오면 제일 먹고 싶은 건 뭐지?
또 치킨?? 아님 소고기?? 피자? 라면?? 어머니는 다이어트 조금 되다가 민우랑 먹는데 동참하고 나면 꽝 되더라~~ㅎㅎㅎ 울아들 마음이 외롭고 힘들어도 흔들리지말기를~ 물론 지금 공부가 힘들고 지치고 스트레스도 받고 허리도 어깨도 아프겠지만 진심으로 간절히 원하는 건 이루어지니 너의 간절함으로 이겨 내길~ 다른 머리 아픈 생각은 하지도 듣지도 말고 오로지 너의 목표를 향해서 앞만 보고 달리자~~아버지 엉서니는 널 항상 응원한단다 아들~~
힘내라 아들 파이팅

24 년 4 월 14 일 일요일

사랑하는 어머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