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민우에게~

작성자
어머니
2024-04-15 00:00:00
민우야~~
어제의 더운 날씨는 저만치 뒤로 물러나고 비오는 기온이 확연히 차이나는 월요일이구나~~
혹시 어제 모의고사 성적이 원하는 만큼 못 나와 스트레스 받은건 아니지??
우야는 이제 성적 향상 되는 과정이기에 아직 완벽하겐 성적이 오르지 않더라도 무조건 자신감을 가지고 나는 할 수 있다 나는 하고야 만다~~ 매일 마음속으로 외치며 차근 차근 공부해봐. 반드시 성적 향상이 보여지는 날이 빨리 올거야~ 노력은 배신안해~
민우야~~ 휴가 올 때 탑승 할 기차표 때문에 물어 보고 싶은게 있는데 시간 괜찮을 때 선생님께 부탁드려서 어머니에게 전화 한 번만 해~~~
너 공부하는데 방해 안되게 짧게 통화하자~~
민우야~ 오늘 어머니가 본 책 내용중에 좋은 말이 있어 함께 공유하자.

지금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당신아.
괜찮다. 의심의 여지 없이 충분히 잘하고 있다.
당장은 한 걸음 내딛기조차 벅차겠지만
당신이 가는 그 걸음들이 하나둘 모여
조금씩 원하던 목적지에 가까워지고 있다.
그리고 그 끝에는 분명히 행복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스페인 속담에 따르길
항상 맑기만 하면 사막이 된다고 했다.
비가 오는 날도 있고
바람이 부는 날도 있어야
비옥한 땅이 된다고.

지금 걷고 있는 고난 길은
꽃길이 펼쳐지기 전 보릿고개라고 생각하자.
그저 지나가는 먹구름일 뿐이고
곧 좋은 일들이 찾아올 것이다.
그때까지 조금만 견디자.

아들 힘내라 파이팅

24 년 4 월 15 일 월요일

사랑하는 어머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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