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잘 쳤다고 하니 엄마가 너무 기쁘다
날씨도 좋고 너의 국어성적이 올랐다고 하니
하루종일 마음이 즐거웠어
생물 성적도 한편 걱정이다
니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길 엄마가 간절히 기도한다
너의 잠재력 생각하면 엄마 늘 안타깝다
기도하고 또 기도한다
물티슈는 말그대로 물 더하기 티슈 인데
티슈에 물을 가하면 되지않을까
좀 포시랍다 싶어도 니가 4통 필요하다하고
또 공부하는데 힘드니까
4통 사왔다.
날이 밝는대로 택배보내줄께
다음엔 내려와서 사서 직접 가방에 넣어가거라
택배 자꾸하는 거도 습관이고 좀 사치랄까 그정도는 아닌데
이불.파스.택배보내고 돌아서서 또 택배보내려니
한번에 말하지 라는 생각이...
한달에 한번 내려올때 한 두팩 정도 사가는 것이 알뜰한 거 같구나
다음주 있을 모의고사 정신바짝 차리고 잘 준비해서 좋은성적 부탁하자
하나님의 능력주심과 은총이 우리아들에게 임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