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추억들
- 작성자
- 아빠가
- 2024-04-18 00:00:00
사랑하는 아들 선웅이에게
건강하게 밥 잘먹고 공부 열심히하고 잘 지내고 있지?
간간이 엄마가 네가 보내 주는 쪽지 편지를 카톡으로 보내 주는 데 우리 선웅이가 하루하루 이젠
성인으로 성장하며 마음이 많이 넓어지고 그리고 사회에 잘 적응하는 모습을 보니 아빠는 일이
바쁘고 힘들어도 항상 기뻐하고 감사하고 있다. 적어도 네가 몇 년간 방황하는 모습이 보였는 데
이젠 잘 안착하여 어려운 생활 막상 기숙학원을 보내면서도 잘 적응할까 하였는데 이젠 그 힘든
생활에 잘 적응해서 사는 모습을 보니 이젠 하루하루가 마음이 평온하고 그리고 밝은 미래를
그리고 있다.
여긴 이젠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는 모양인지 오늘이 26도에서 38도 그리고 토요일엔 43도가
예상된다는 기상예보가 있다. 덮냐고? 아니 서울의 여름보다는 시원하다. 밤새 에어컨을 켜고
일어나면 아침 역시 에어컨 두대가 숨가쁘게 돌아가는 식당에서 아침 밥을 먹고 차를 타면 차에도
에어컨 사무실도 에어컨이니 실제 땡볕에 노출되는 불과 몇 분을 제외하고는 하루 종일 에어컨을
틀고 살고 설사 에어컨이 없는 건물밖에 나간다 해도 습도가 낮아서인지 그늘 밑에만 들어가면 시원
하다. 또한 어제와 오늘은 저녁에 1시간 정도 폭우가 내리니 즉 스콜(squall)이 하늘에 구멍이 뚫린
듯 세차게 내려 갈증난 대지를 적셔주니 그 또한 하늘의 선물이기도 하다.
매번 편지를 쓰다 보면 학생학습정보를 들어가 보는 데 처음 시험 보았던 33일에 비하여 414일의
국어수학영어가 모두 깜짝 놀랄만큼 성적이 올라서 “과연 선웅이의 실력은 뭐가 맞나? 이렇게 공부
잘 할 수 있었던 선웅이가 왜 중학교 3년 고등학교 3년 성적표를 한번도 가져오지 않았지” 하는 생각
이 든다.
아빠가 아는 문선웅은 정말 철저하게 공부와는 담을 쌓고 무엇을 해도 자신감이 없던 그러나 수많은
친구를 거느리고 다니며 학원이나 도서관 보다는 용돈이 떨어질 때까지 음습한 PC방에서 그 소중한
청소년기
건강하게 밥 잘먹고 공부 열심히하고 잘 지내고 있지?
간간이 엄마가 네가 보내 주는 쪽지 편지를 카톡으로 보내 주는 데 우리 선웅이가 하루하루 이젠
성인으로 성장하며 마음이 많이 넓어지고 그리고 사회에 잘 적응하는 모습을 보니 아빠는 일이
바쁘고 힘들어도 항상 기뻐하고 감사하고 있다. 적어도 네가 몇 년간 방황하는 모습이 보였는 데
이젠 잘 안착하여 어려운 생활 막상 기숙학원을 보내면서도 잘 적응할까 하였는데 이젠 그 힘든
생활에 잘 적응해서 사는 모습을 보니 이젠 하루하루가 마음이 평온하고 그리고 밝은 미래를
그리고 있다.
여긴 이젠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는 모양인지 오늘이 26도에서 38도 그리고 토요일엔 43도가
예상된다는 기상예보가 있다. 덮냐고? 아니 서울의 여름보다는 시원하다. 밤새 에어컨을 켜고
일어나면 아침 역시 에어컨 두대가 숨가쁘게 돌아가는 식당에서 아침 밥을 먹고 차를 타면 차에도
에어컨 사무실도 에어컨이니 실제 땡볕에 노출되는 불과 몇 분을 제외하고는 하루 종일 에어컨을
틀고 살고 설사 에어컨이 없는 건물밖에 나간다 해도 습도가 낮아서인지 그늘 밑에만 들어가면 시원
하다. 또한 어제와 오늘은 저녁에 1시간 정도 폭우가 내리니 즉 스콜(squall)이 하늘에 구멍이 뚫린
듯 세차게 내려 갈증난 대지를 적셔주니 그 또한 하늘의 선물이기도 하다.
매번 편지를 쓰다 보면 학생학습정보를 들어가 보는 데 처음 시험 보았던 33일에 비하여 414일의
국어수학영어가 모두 깜짝 놀랄만큼 성적이 올라서 “과연 선웅이의 실력은 뭐가 맞나? 이렇게 공부
잘 할 수 있었던 선웅이가 왜 중학교 3년 고등학교 3년 성적표를 한번도 가져오지 않았지” 하는 생각
이 든다.
아빠가 아는 문선웅은 정말 철저하게 공부와는 담을 쌓고 무엇을 해도 자신감이 없던 그러나 수많은
친구를 거느리고 다니며 학원이나 도서관 보다는 용돈이 떨어질 때까지 음습한 PC방에서 그 소중한
청소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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