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민우에게~
- 작성자
- 어머니
- 2024-04-18 00:00:00
민우야~
오늘은 제법 낮 더위로 벌써? 이렇게? 하는 말이 나올 정도로 더위를 느끼게 되더라.
밤엔 또 긴팔 입어야하는 날씨로 돌아가고~~
우리 민우 이제 일주일 뒤엔 휴가 오네~~
시간이 참 빠르게 지나가 안타까워~~
우리 민우 열공에 도움 되려면 시간이 천천히 멈추듯 흘러야 하는데 어쩌니??
민우야~ 오늘 새로운 시집을 한 권 구입 했는데 시한편 들려줄게.
예쁘다 소 담 이 옥 비
네가 예쁘다
날 보고 웃어주는 미소가 예쁘고
둥글게 감싸오는 목소리가 예쁘고
말도 안 되게 간직하고 있는 순진한 눈빛이 예쁘고
멋쩍음이 묻어나는 너의 손짓이 예쁘고
저만치서 다가오는
그렇게 예쁜 너를 비추는 했살마저 예쁘다.
여기서 예쁜 주인공이 꼭 우리 민우 같은데~~ 수줍은 미소가 아주 흡사하게 느껴지네.
민우야~~ 공부하다 보면 힘들고 짜증 날 때도 많겠지만 주변의 많은 분들이 민우 열심히 공부하라고 힘내라고 말씀 해 주시니 우리 민우는 그분들의 응원에 힘입어 더더욱 용기 잃지 말고 힘내서 영공하길 바랄게...
아들 힘내라 파이팅
24년 4 월 17 일 늦은밤에
사랑하는 어머니가~~
오늘은 제법 낮 더위로 벌써? 이렇게? 하는 말이 나올 정도로 더위를 느끼게 되더라.
밤엔 또 긴팔 입어야하는 날씨로 돌아가고~~
우리 민우 이제 일주일 뒤엔 휴가 오네~~
시간이 참 빠르게 지나가 안타까워~~
우리 민우 열공에 도움 되려면 시간이 천천히 멈추듯 흘러야 하는데 어쩌니??
민우야~ 오늘 새로운 시집을 한 권 구입 했는데 시한편 들려줄게.
예쁘다 소 담 이 옥 비
네가 예쁘다
날 보고 웃어주는 미소가 예쁘고
둥글게 감싸오는 목소리가 예쁘고
말도 안 되게 간직하고 있는 순진한 눈빛이 예쁘고
멋쩍음이 묻어나는 너의 손짓이 예쁘고
저만치서 다가오는
그렇게 예쁜 너를 비추는 했살마저 예쁘다.
여기서 예쁜 주인공이 꼭 우리 민우 같은데~~ 수줍은 미소가 아주 흡사하게 느껴지네.
민우야~~ 공부하다 보면 힘들고 짜증 날 때도 많겠지만 주변의 많은 분들이 민우 열심히 공부하라고 힘내라고 말씀 해 주시니 우리 민우는 그분들의 응원에 힘입어 더더욱 용기 잃지 말고 힘내서 영공하길 바랄게...
아들 힘내라 파이팅
24년 4 월 17 일 늦은밤에
사랑하는 어머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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