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

작성자
엄마
2024-04-28 00:00:00
대환아

잘들어 갔니? 너 가는거 보려고 안자고 있었는데 조용히 나가서 인사도 못하고 보냈네.

마음이 많이 안좋다..

휴가 끝나고 또 한동안은 마음 다잡느라 힘들겠지.

그래도 잘해내리라 믿어.

이번에 친구들 사진 많이 가져 갔다니 그거 보고 위로 받고~~

영양제 잘챙겨 먹고 적당히 운동도 하면서 체력 관리 잘하고 3주간 열심히 공부하길 응원할께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