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 멋진아들 동현아♥

작성자
박정화
2024-05-06 00:00:00
보고싶은 동현아~♥

엄마가 우리 동현이 너무 보고싶어서 편지쓰는데 공부에 방해되는건 아니지?

어제는 어린이날 이었는데 우리 아들 그냥 지나가서 많이 서운하네..ㅋㅋ

어릴때 총이랑 칼을 엄청 좋아했던 우리아들 (어린이날되니 아들 생각이 더 나네..)

어느덧 밝은 미래를 위해 힘들어도 열씸히 노력하는 멋진 성인이 되었구나

엄마는 신안2차에서 혼자 매일매일 우리 동현이랑 행복하게 지낼 미래를 꿈꾸며 열씸히 기도하고 있어~

힘들더라도 조금만 잘 견디고 그렇게 견디다 보면 반드시 좋은 결과는 나올꺼야

알았지? 우리 아들 엄마가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지??

휴가때나 얼굴보겠네~~

그때까지 잘 먹고 건강하게 잘 지내렴^^

필요한거 있으면 언제든지 편지하고.. 이번 어버이날은 아쉽게도 그냥 지나가야 되겠네 올해는 이해할게~

내년부터는 절대 잊지 말고 꽃 사와야 된다~~~^^

그럼 휴가때까지 건강하게 잘 지내^^

사랑해 백동현 하늘만큼 땅만큼 우주보다 더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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