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할아버지제사야
- 작성자
- 아빠
- 2024-05-07 00:00:00
아들~~~
어린이날 잘 보냈어?? ㅎㅎㅎ
아빠는 3일 쉬고 출근하려니 힘들다. ㅋ
오늘은 할아버지 제사야. 아빠 할아버지 말고 너 할아버지
너 1월에 학원 들어가고 설날이 한번 있었지만 휴가 나왔으니까 이번은 너 없는 제사를 지내야 해. ㅠㅠ
예전에 아빠 혼자서 지낸 적도 있으니까...
아침에 할머니랑 통화했는데 너 없이 제사 모신다고 했더니
그래도 찬이가 대견하게 잘 견디고 있어 너무 기분 좋다고 하시더라.
아빠도 네가 열심히 스스로를 준비하고 있다고 생각하니 뿌듯하고 좋아.
공부를 준비하는 게 아니라 네 미래를 준비하는 거
역시나 아빠가 해줄 말은 공부에 부담 갖지 말라는 거 스트레스 받지 말라는 거
공부 못해도 좋으니 규칙적으로 밥 거르지 말고 잠 잘 자라는 거
밤늦게 공부하다가 아침에 늦잠 자서 밥도 못 먹고 아침 조회 늦어서 주의 받는 거는 노노
너는 제사 음식 좋아하는 거 없으니까....
별거 많이 차리지도 않아. 어제 엄마가 누나는 따로 육전 해주긴 하더라만.
누나랑 제사 모실 거니까 찬이는 걱정하지 말고 잘 지내.
아빠가 제사할 때 너한테 힘 모아 주시라고 할아버지한테 부탁할게.
끝까지 잘 버텨
아빠가
어린이날 잘 보냈어?? ㅎㅎㅎ
아빠는 3일 쉬고 출근하려니 힘들다. ㅋ
오늘은 할아버지 제사야. 아빠 할아버지 말고 너 할아버지
너 1월에 학원 들어가고 설날이 한번 있었지만 휴가 나왔으니까 이번은 너 없는 제사를 지내야 해. ㅠㅠ
예전에 아빠 혼자서 지낸 적도 있으니까...
아침에 할머니랑 통화했는데 너 없이 제사 모신다고 했더니
그래도 찬이가 대견하게 잘 견디고 있어 너무 기분 좋다고 하시더라.
아빠도 네가 열심히 스스로를 준비하고 있다고 생각하니 뿌듯하고 좋아.
공부를 준비하는 게 아니라 네 미래를 준비하는 거
역시나 아빠가 해줄 말은 공부에 부담 갖지 말라는 거 스트레스 받지 말라는 거
공부 못해도 좋으니 규칙적으로 밥 거르지 말고 잠 잘 자라는 거
밤늦게 공부하다가 아침에 늦잠 자서 밥도 못 먹고 아침 조회 늦어서 주의 받는 거는 노노
너는 제사 음식 좋아하는 거 없으니까....
별거 많이 차리지도 않아. 어제 엄마가 누나는 따로 육전 해주긴 하더라만.
누나랑 제사 모실 거니까 찬이는 걱정하지 말고 잘 지내.
아빠가 제사할 때 너한테 힘 모아 주시라고 할아버지한테 부탁할게.
끝까지 잘 버텨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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