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싶은 민규에게~~
- 작성자
- 차현주 (엄마)
- 2024-05-10 00:00:00
민규야 엄마야.
잘 지내지?
엄마도 잘 지내고 있어.
엄마도 중간고사로 조금 바빴어.
처음에는 민규 없는 빈자리가 많이 적적하고 힘들었는데
엄마도 점점 적응해 나가고 있어.
졸립고 힘들다고 하니 너무 마음이 아프고 속상했어.
몬스터를 바로 쿠팡으로 보낼려고 했는데 배송 기간이 너무 오래 걸리네.
엄마가 내일 영양제랑 음료수 등 민규가 필요한 물품 사서 직접갈께.
학원에 맡길께.
많이 힘들지? 가기 전에 마음 결정했으면 빨리 공부 시작하라고 잔소리 한 것이 마음에 걸리네.
엄마도 아빠도 민규가 후회하고 싶지 않다라는 단호한 마음가짐 때문에
믿고 결정했어.
쉽지 않은 결정인 것 잘 알잖아.
우선 민규가 해보고 싶다고 하니 잘 견디고 잘 이겨내고 ~~ 힘내.
필요한 것 있음 언제든지 이야기 하고.
21일 얼굴 보겠네. 밥맛 없다고 밥 거르지 말고 꼭 밥 잘 챙겨먹고.
사랑해 우리 아들~ 너무 보고싶지만 항상 매일 진짜로 기도한다. 우리 아들 잘 이겨내고 힘 많이 달라고.
잘 지내지?
엄마도 잘 지내고 있어.
엄마도 중간고사로 조금 바빴어.
처음에는 민규 없는 빈자리가 많이 적적하고 힘들었는데
엄마도 점점 적응해 나가고 있어.
졸립고 힘들다고 하니 너무 마음이 아프고 속상했어.
몬스터를 바로 쿠팡으로 보낼려고 했는데 배송 기간이 너무 오래 걸리네.
엄마가 내일 영양제랑 음료수 등 민규가 필요한 물품 사서 직접갈께.
학원에 맡길께.
많이 힘들지? 가기 전에 마음 결정했으면 빨리 공부 시작하라고 잔소리 한 것이 마음에 걸리네.
엄마도 아빠도 민규가 후회하고 싶지 않다라는 단호한 마음가짐 때문에
믿고 결정했어.
쉽지 않은 결정인 것 잘 알잖아.
우선 민규가 해보고 싶다고 하니 잘 견디고 잘 이겨내고 ~~ 힘내.
필요한 것 있음 언제든지 이야기 하고.
21일 얼굴 보겠네. 밥맛 없다고 밥 거르지 말고 꼭 밥 잘 챙겨먹고.
사랑해 우리 아들~ 너무 보고싶지만 항상 매일 진짜로 기도한다. 우리 아들 잘 이겨내고 힘 많이 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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