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3일 민규에게~~
- 작성자
- 차현주 (엄마)
- 2024-05-13 00:00:00
민규야 보내준 물품은 잘 받았어?
회색짚업 후드티도 맞는지 모르겠다.
에너지 음료는 로켓배송이 되는게 없고 배송이 5월 25일 즈음이라서
그냥 사서 갖다 주는게 낫겠다 싶어서 사서 갖다 준거야.
가는 김에 점심 시간 중간 쯤에 가면 얼굴 볼 수 있을까 싶어서
시간 맞춰서 갈까 하다가 괜히 민규 맘 흔들어 놓는 것 같아서
그냥 물건만 전달해 주고 왔어.
담주에 얼굴 보겠네.
수업 선생님 생활 관리 해주시는 선생님 관계자 어른들께 인사 잘 하고
힘들고 빡빡한 수험생활에서도 조금음 맘 맞고 뜻 맞는 동료 있었으면 좋겠네.
집에 오면 꼭 엄마랑 밥 같이 자주 먹고 기숙사 생활 리듬 깨지 않도록 잘 유지하면서 충전 잘 하고 가고.
21일 나올 거면 엄마가 9시에 데릴러 갈께.
또 강조해. 체력 중요하니 영양제도 잘 챙겨먹고 계단이라도 한번 씩 올라갔다 내려갔다 한번 씩해주고 하루에 10분이라도 멍하게 있기도 하고.
힘내 아들. 엄마 아빠 항상 매일 기도하고응원 에너지 발사한다. ^^
회색짚업 후드티도 맞는지 모르겠다.
에너지 음료는 로켓배송이 되는게 없고 배송이 5월 25일 즈음이라서
그냥 사서 갖다 주는게 낫겠다 싶어서 사서 갖다 준거야.
가는 김에 점심 시간 중간 쯤에 가면 얼굴 볼 수 있을까 싶어서
시간 맞춰서 갈까 하다가 괜히 민규 맘 흔들어 놓는 것 같아서
그냥 물건만 전달해 주고 왔어.
담주에 얼굴 보겠네.
수업 선생님 생활 관리 해주시는 선생님 관계자 어른들께 인사 잘 하고
힘들고 빡빡한 수험생활에서도 조금음 맘 맞고 뜻 맞는 동료 있었으면 좋겠네.
집에 오면 꼭 엄마랑 밥 같이 자주 먹고 기숙사 생활 리듬 깨지 않도록 잘 유지하면서 충전 잘 하고 가고.
21일 나올 거면 엄마가 9시에 데릴러 갈께.
또 강조해. 체력 중요하니 영양제도 잘 챙겨먹고 계단이라도 한번 씩 올라갔다 내려갔다 한번 씩해주고 하루에 10분이라도 멍하게 있기도 하고.
힘내 아들. 엄마 아빠 항상 매일 기도하고응원 에너지 발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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