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아.안녕~오랜만이네
바쁜 몇주가 지나고 벌써 휴가날이 다가오네.
아빠랑 수진누나는 감기로 좀 고생하더니 이제는 다들 괜찮아진듯하고...엄마는 무릎이 아파 집에서 가드닝으로 시간을 보냈어~
이틀전 금요일엔 현진쌤이 드뎌 엄마가 됐어.쌤 닯아서 좀 안생기긴 했지만 건강하게 태어났어 ㅋ
자.이제 휴가 나올때 얘기를 하자
저번과 같이 7시까지 갈께.늦지않게 내려와~
오기전에 챙겨야할꺼는
나이키 큰가방에 베개랑 저번에 가져간 베개커버하나추가.
프로틴 먹는 보툴 2개 담아서 와~
옷 안입는것도 담아오고.세탁할것도...

샴푸나 바디.화장품.영양제등 물품떨어진거있나 체크해오고
나올때 칫솔은 다 버리고오고 ㅋ
또 생각나는거 있음.편지 다시쓸께.화요일에...
우리아들 기운내서 화이팅하고 수요일에 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