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민우에게~

작성자
어머니
2024-05-21 00:00:00
민우야~
오늘은 어제보다 기온이 좀 떨어져 매일 매일 기온차에 감기가 살짝 걱정되는구나 아들 감기 걱정 없지?? 어제는 아버지 어머니 30주년 결혼 기념일이라 대철삼촌이랑 미화이모랑 함께 저녁식사 마치고 돌아와 아들에게 편지 하려니 학원 홈페이지에 뭔가 오류가 생겨 아무리 기다려도 아들에게 편지를 할 수가 없었단다. 오늘은 홈페이지 복구가 되었나?? 열어 보니 다행히 복구 되었기에 어머니가 다른일 보다 최우선으로 아들에게 먼저 안부를 물어본다 울아들 기차에서 내릴때 못 알아 보면 어쩌지?? 혹시 살이 또 더 빠졌을까? 이젠 걱정이 막 되는구나 ㅎㅎ
어제 잠시 명우형 어머니를 만났는데 암수술후 항암치료 22번의 항암치료와 방사선치료도 함께 병행한분이 얼마나 밝고 긍정적인지~~ 역시 긍정적인 마음가짐이 병도 쉽게 치료하고 모든일상을 행복하게 유지할 수 있구나 새삼스럽게 또 느끼게 되었단다. 울 아들도 모든 생활함에 좀 더 긍정적으로 유연하게 받아 들이고 생각하도록 노력하자~~
그런 의미에서 좋은 글귀 적어 볼게.

~~ 후회하지 않는 삶은 자신을 사랑할 때 온다 ~~
자신을 사랑하기 위한 7가지

1. 자신을 존중하고 아낌없이 자신을 격려하라.
2. 자신을 위해 공부하고 자신이 하는 일에 죽을 듯이 열정을 바쳐라.
3. 부정적인 사고를 긍정적인 사고로 바꿔라. 긍정은 곧 자신을 믿는 것이다.
4. 게으름은 자신을 무시하는 행위이다. 자신을 부지런하게 만들어라.
5. 남에게 의지한 ㄴ마음을 버려라. 그것은 자신의 능력을 날려버리는 행위이다.
6. 자신에게 정직하고 양심에 따라 말하고 행동하라. 자신을 당당하게 만들어야 매사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
7. 스스로 남과 비교하여 자신의 약점을 노출시키지 말아야 한다. 그것은 자신의 기를 꺾는 비생산적인 일이다.

민우야~~ 오늘도 열심히 생활하다가 만나자~~ 학원에서 휴가 나올 때 선생님들께 휴가 잘 다녀오겠다고 멋지게 인사하길

24 년 5 월 21일 화요일

사랑하는 어머니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