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서 보고싶다♡

작성자
엄마
2024-05-28 00:00:00
준서야 잘 지내고 있니?
아침저녁으로는 선선하지만 한낮은 (후덥지근하지는 않지만) 햇살이 따갑다..지난 일요일 오후에 내린 비 덕인지 어제 오늘 낮 하늘은 높고 파랗더라^^
요즘 꽃가루도 안날리는데 눈가가 가려워서 (긁지 않으려고 노력하지만) 가끔 긁으면서..우리 준서 환절기 비염으로 코나 눈가 등이 가려워 고생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ㅠㅠ
지난주 금요일(5월24일)에 증조할머님 기일이라 할아버지댁에 모여 추도 예배드리고 저녁식사했어..준희는 컨디션이 안좋았고 준하는 학원 등으로 참석못하고 어른들만 모여서 했어..오랜만에 작은할아버지할머니님도 참석하셨어..

공부 잘 되니?이런 식상한 질문은 생략할께-엄마 쿨하지?ㅋㅋ

준서야 끼니 잘 챙겨먹고 건강 챙기면서 차근차근히 공부해라:)

항상 준서 너를 응원하고 생각하는 엄마 아빠가..

P.S. 준서야 *수사반장 1958* 드라마 끝났어-준서가 외박나왔을 때 관심있게 본 드라마였는데..ㅎㅎ
준서야 네가 의문을 가졌던 드라마상의 자막은 나이드신 어르신들을 위한 배려였다고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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