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혁아 엄마야

작성자
엄마
2024-05-31 00:00:00
준혁아 날이 점점더워지고 있어서 많이 힘들고 지칠
수 있을것 같다.
기숙학원이라는 시스템이 준혁이한테는 버거울수도 있을거라 생각된다.그렇지만 너스스로 깨고 넘어서야 기쁨도 맛볼수 있다고 생각된다.
성적이 바로바로 보여주면 얼마나 좋겠냐마는 준혁이 너는 더디는 스타일이라서 좀더 시간이 필요할거야. 너늘 믿고 묵묵히 흔드리지 않길 바란다.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질거야.
스스로 지치지않게 컨디션 조절하고 잠은 최대한 푹자야 한다.
낮에 깨어서 집중력있게 공부해야 성적이 오르지 책상에 앉아있는 시간이 많다고 성적이 오르지는 않아

6월모이고사 너무 부담갖지 말고 최대한 컨디션 조절하고 편히 시험치길 바란다.

준혁아 괜찮아 우리 준혁이 잘하고 있어.할수 있어
6모 끝나고 상담선생님이랑 의논해봐.
혹시 공부법을 한번 돌아보고 정검해 보자.
우리 아들 사랑한다. 어깨 쭉펴고 홧팅

24.5.31. 2시3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