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벌써 6월이 되었네.
6월 첫날 토요일에 우리 원철이는 오늘도 공부하느라 바쁘고 힘들겠구나.

6모가 얼마 남지 않았으니 더 바쁘지?
엄마는 6월이 되니 15일이 되면 원철이 만날 수 있어서 좋구나.

하루하루 힘들더라도 힘내서 잘 지내고 필요한 것 있으면 연락해.
엄마 아빠가 늘 그리워 하면서 응원하고 있으니 화이팅

원철아~
여기부터는 아들과 통화 후 수정하여 추가하는 부분이야.^^

1. 수능완성 5권은 주문완료했어.
- 거기있는 캐쉬 사용했는데 괜찮지?

2. 기차는 종착지는 엄마가 확인이 안되어서 광명 출바 광주(광주송정) 도착으로 검색했는데 같은 열차번호는 아니더라.
그리고 토요일이라 그런지 광명에서 광주가는 것 아침 시간대는 거의 매진이던데... 친구가 아직 에매 전이면 입석이라도 빨리 해야겠더라. 같이 오는 건 쉽지 않을 듯하다는 결론.. 광명에서 전주 오는 기차편 중 하나는 니가 핸드폰 받자마자 예매 취소해야겠지? 미리 결젖하면 엄마한테 취소하라고 하고... 다른 사람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