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물품 보냈어
- 작성자
- 엄마
- 2024-06-03 00:00:00
세탁물하고 콜드브루 묵주 보냈어.
묵주는 어제 추신부님이 축성해주신거야. 예로니모 안부 물어보시더라.
머리는 더 빠지신 거 같기도 ㅠㅠ
육포는 변했으면 모두 버리고.
아까 물건 가져다 주러 사무실 갔는데 이쁘장한 할머니가 범찬이 점심부터 식당에서 밥 먹는다고 말씀하시더라.
방역 업체가 계속 관리한다니 믿고 밥 먹고. 봐도 모른척하고ㅎ ㅎ
그저께 토욜 사촌언니들 미국으로 가서 공항갔다가 외할머니 청주에 모셔다 드리고...
어제 석현이 엄마 만나서 점심 먹었는데 근석이가 해군에 갔다고 하네. 6월에 석현이 포함 3명이 군대 간다고.
석현이 걱정에 눈물이 난단다. 군대 적응을 잘하고 무사히 올지를.
성적은 오르고 있네. 꾸준히 하다 보면 반드시 성과는 있으니 너무 부담 갖지 말고 편안히 공부해.
네 말대로 내년에 올해를 후회하지 않기 위해 한다고 했잖아.
맞아. 그런 생각을 한다는 자체가 울 아들이 성장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기특했어.
항상 엄마가 우리 예로니모 생각하고 기도하고 응원하고 있어.
밥 잘먹고 시간 효율적으로 관리 잘하고.
싸랑해~~~ 내 뱃속~~~ 내 생명~~~
묵주는 어제 추신부님이 축성해주신거야. 예로니모 안부 물어보시더라.
머리는 더 빠지신 거 같기도 ㅠㅠ
육포는 변했으면 모두 버리고.
아까 물건 가져다 주러 사무실 갔는데 이쁘장한 할머니가 범찬이 점심부터 식당에서 밥 먹는다고 말씀하시더라.
방역 업체가 계속 관리한다니 믿고 밥 먹고. 봐도 모른척하고ㅎ ㅎ
그저께 토욜 사촌언니들 미국으로 가서 공항갔다가 외할머니 청주에 모셔다 드리고...
어제 석현이 엄마 만나서 점심 먹었는데 근석이가 해군에 갔다고 하네. 6월에 석현이 포함 3명이 군대 간다고.
석현이 걱정에 눈물이 난단다. 군대 적응을 잘하고 무사히 올지를.
성적은 오르고 있네. 꾸준히 하다 보면 반드시 성과는 있으니 너무 부담 갖지 말고 편안히 공부해.
네 말대로 내년에 올해를 후회하지 않기 위해 한다고 했잖아.
맞아. 그런 생각을 한다는 자체가 울 아들이 성장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기특했어.
항상 엄마가 우리 예로니모 생각하고 기도하고 응원하고 있어.
밥 잘먹고 시간 효율적으로 관리 잘하고.
싸랑해~~~ 내 뱃속~~~ 내 생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