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운 마음을 전하며
- 작성자
- 엄마
- 2024-06-11 00:00:00
재현아 오늘 점심이후 시간에 전화했었지~
엄마가 화요일은 대학교센터 상담이 있는 날이라 오후 내내 쉬는 시간없이 연속상담하느라 전화를 못 받았어. 미안해.
실은 계속 울리길래 내담자한테 양해 구하고 받았는데 끊어지더라. 그래서 다 끝나고 퇴근할 때 아빠한테 물어보니까 휴가날 어떻게 움직일지 회신 전화했다고 들었어. 엄마랑 아빠가 요새 일이 많아서 잘 못챙겨주는 것 같아서 미안해.
아들 엄마가 네가 휴가 나왔을 땐 좀 더 짬을 만들어볼게~ 그리고 우리 이번 휴가 때 나오면 하기로 한 거 엄마는 기대하고 있어~^^* 우리 재현이랑 또 이야깃거리가 생기는 거니까~ 너하고 하나씩 쌓아가는 것들이 울아들이 성장하면서 같은 경험도 다르게 느끼고 새로운 경험으로 채워지는 걸 지켜보는 엄마로서는 또 다른 기쁨이거든~
울 아들 오늘 엄마랑 잠시라도 목소리 듣고 통화 못해서 아쉬웠을거고 엄마도 무지 아쉬운데 그 아쉬움이 있기에 울아들이 더 소중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어 참 고마운 날이다~^^*
아들 사랑해~~~^^
엄마가 화요일은 대학교센터 상담이 있는 날이라 오후 내내 쉬는 시간없이 연속상담하느라 전화를 못 받았어. 미안해.
실은 계속 울리길래 내담자한테 양해 구하고 받았는데 끊어지더라. 그래서 다 끝나고 퇴근할 때 아빠한테 물어보니까 휴가날 어떻게 움직일지 회신 전화했다고 들었어. 엄마랑 아빠가 요새 일이 많아서 잘 못챙겨주는 것 같아서 미안해.
아들 엄마가 네가 휴가 나왔을 땐 좀 더 짬을 만들어볼게~ 그리고 우리 이번 휴가 때 나오면 하기로 한 거 엄마는 기대하고 있어~^^* 우리 재현이랑 또 이야깃거리가 생기는 거니까~ 너하고 하나씩 쌓아가는 것들이 울아들이 성장하면서 같은 경험도 다르게 느끼고 새로운 경험으로 채워지는 걸 지켜보는 엄마로서는 또 다른 기쁨이거든~
울 아들 오늘 엄마랑 잠시라도 목소리 듣고 통화 못해서 아쉬웠을거고 엄마도 무지 아쉬운데 그 아쉬움이 있기에 울아들이 더 소중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어 참 고마운 날이다~^^*
아들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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