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민우에게 ♡♡♡

작성자
어머니
2024-06-13 00:00:00
민우야~
오늘도 폭염에 에어컨 바람으로 이겨 내고 있는데 울 우야는 병원다녀왔기에 어디가 불편한지 걱정되어 물어보게되네~ 울우야도 에어컨 공기가 맞지 않아 콧물이 나고 감기증세가 생기는지 ???
주변에 여름감기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더라~~
울아들도 몸을 좀 따틋하게 옷 챙겨 입고 여름감기에서 멀어지자.
어머니 친구랑 통화하다가 문득 느낀건데 대인간 상호 관계도 잘 유지 할수 있는 사회성잏는 성격의 아들이 되도록 노력하라고 조언을 해야겠더구나.
어머니 친구 아들~ 지난번에 말했지~ 서술과기대 장학생 합격 했는데 부산대 전기? 전자? 공학 졸업 했다고~ 걔 친구들이 과기대 많이 가고 카으스트도 가고 그러데 취업 면접에서 떨어진다네 카이스트는 기숙사도 1인실 사용한다고해.자기 친구들간에는 카이스트 기숙사 놀러 다닌고 재미 있는데 면접은 잘 안되고 ~~
또 다른 친구 아들은 교수님 추천으로 대학원 다니는데 연봉4천만원 책정해서 대학원 생활 하는데 자기 시간은 거의 없다고해~
공부도 잘하고 대인간교류도 잘하는 성격이 여러면에서 성공할 수 있겠지??
울아들도 항상 긍정적으로 즐겁게 즐겁게 생활 할 수 있는 멋진 청년이 되도록하자~~
오늘 학원밖 병원 가는데 더위를 확 느꼈지??
그 더위보다 이곳 날씨가 더 더워^^
요즘 대프리카 경프리카 날히가 함께 움직이는구나.
울아들 휴가오는 날이 정말 다왔구나~
집오기전 최선을 다해 공부하고 전력질주하다 만나자~
힘내라 아들 파이팅

24 년 6 월 13일 목요일
사랑하는 어머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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