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고1 예령♥♥♥
- 작성자
- 엄마
- 2007-01-18 00:00:00
(고1, 선반, 9번, 박예령)
우리 큰딸 잘 지내니?
저번주 토요일에
너가 없으니까 왠지 허전하고
미안도 하고해서
지호랑 예원이랑 코스트코 갔다가
너의 간식거리 사 가지고 갔었는데.
잘 먹었는지?
가는데 토요일 인지
길도 많이 막히더라.. 1시간 30분 정도
막 들어가니까
여학생들이 목욕하고 왔다갔다 하더라.
너도 시원하게 목욕했니?
상담실에 물건 전하고
혹시 너가 지나갈까하고
경비아저씨 앞에 셋이 멀뚱 멀뚱 서 있는데
상담실 선생님께서
우리가 가야 너가 내려온다고 해서
할수 없이 아쉬움을 남기고
집으로 왔단다.
왜... 차타고 떠나는데.....
저 뒤복도에서 너가 내려올텐데 라는 맘이 떠나지 않더구나
예원이랑 지호가 떠나가는 차 뒷자석에서 계속 학원을 쳐다보더라.
혹시 언니가 보일까....해서 인지
빵을 먹어도, 코코아을 먹어도, 비타민을 먹어도
너에게 꼭 주어야 할것 같아서.
늘상 마음이 안 좋네.
처음에 너의 빈자리가 크더니...
요즘엔 너의 생활이 걱정이더라
매일 QT "생명의 삶"은 읽는지..기도는 하는지....
매일 건강한지... 매일이 즐거운지....
매일 열심히 공부하는지..
이젠 1/2 정도가 지나고 1/2 정도의 날이 남았지.
엄마가 너을 위해서 기도를 많이 못하는 것 같아 미안하고.
왜 요즘 일이 이리도 바뿐지.
정신이 하나도 없구나.
그곳에서 고생
우리 큰딸 잘 지내니?
저번주 토요일에
너가 없으니까 왠지 허전하고
미안도 하고해서
지호랑 예원이랑 코스트코 갔다가
너의 간식거리 사 가지고 갔었는데.
잘 먹었는지?
가는데 토요일 인지
길도 많이 막히더라.. 1시간 30분 정도
막 들어가니까
여학생들이 목욕하고 왔다갔다 하더라.
너도 시원하게 목욕했니?
상담실에 물건 전하고
혹시 너가 지나갈까하고
경비아저씨 앞에 셋이 멀뚱 멀뚱 서 있는데
상담실 선생님께서
우리가 가야 너가 내려온다고 해서
할수 없이 아쉬움을 남기고
집으로 왔단다.
왜... 차타고 떠나는데.....
저 뒤복도에서 너가 내려올텐데 라는 맘이 떠나지 않더구나
예원이랑 지호가 떠나가는 차 뒷자석에서 계속 학원을 쳐다보더라.
혹시 언니가 보일까....해서 인지
빵을 먹어도, 코코아을 먹어도, 비타민을 먹어도
너에게 꼭 주어야 할것 같아서.
늘상 마음이 안 좋네.
처음에 너의 빈자리가 크더니...
요즘엔 너의 생활이 걱정이더라
매일 QT "생명의 삶"은 읽는지..기도는 하는지....
매일 건강한지... 매일이 즐거운지....
매일 열심히 공부하는지..
이젠 1/2 정도가 지나고 1/2 정도의 날이 남았지.
엄마가 너을 위해서 기도를 많이 못하는 것 같아 미안하고.
왜 요즘 일이 이리도 바뿐지.
정신이 하나도 없구나.
그곳에서 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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