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민우에게~

작성자
어머니
2024-06-23 00:00:00
민우야~~
후덥하고 습도 높은 휴일 울아들은 오늘 모의고사 때문에 눈이 침침해지고 목이 아파 온 건 아닌지??
아무리 덥고 힘들어도 시간은 정말 빠르게 흐르는구나. 벌써 6월의 마지막주를 향해 한없이 빠르게 질주하는 걸 느끼게 되는구나.
우리 우야도 마음도 급해지고 시간의 촉박함도 느끼게 되지?
많은 선생님들께서 6월 모의고사후 공부법을 설명하기를 ~~ 수학 같은 경우에는 공부량 자체가 적은 경우가 많으므로 매일 규칙적으로 일정시간의 공부량 유지가 굉장히 중요하고개념노트와 발상 노트를 작성하여 너무 어렵지 않은 유형별 문제집과 기출문제를 병행하여 공부하길 추천하시네~~
국어는 EBS 수능연계 교재다루었던 제재나 작품 다양하게 연계 됨을 느끼며 공부하기~~
수학은 단순암기보다 수학적 사고력 다수 무엇을 묻고 있는지 고민하고 체감연계를 더 크게 느낄 수 있도록하기.
영어 고난이도 빈칸의 문제를 꾸준히 풀면서 낯선 소재의 글을 읽는 힘을 유지하라.
네가 다아는 너무 뻔한 이야기들 하는 것 같지???
민우야 사람은 누구나 인생을 살다보면 뜻하지 않게 어두운 터널을 지나게 된단다.때론 희망을 갖기에 너무 힘들어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지만터널을 지나가는게 좀 어둡고 지치고 힘들겠지만 지나고 나면 밝은 빛이 보이는 아주 편안한 길을 만나는게 인생이더라.
좌절하지 말고 용기 잃지 말고 무조건 꿋꿋하게 다른 생각하지 말고 전진 공부에만 몰두하자.
반드시 네게 좋은 시간이 올거야~~
아들에겐 항상 어머니가 있잖아 ~ 자신감을 가지고 공부하자 오늘은 이만 줄일게.
힘내라 아들 파이팅

24 년 6 월 23 일 일요일

사랑하는 어머니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