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꽤 덥네
- 작성자
- 엄마
- 2024-06-25 00:00:00
아들
잘 지내니. 손가락은 좀 어떠니?
에어컨 바람이 쎄서 냉방병 걸리지 않도록 마스크 쓰고 겉옷 걸치고 하렴.
장마가 올려는지 후덥지근하고 덥네. 그래도 집에 가만히 있으면 선풍기 안 틀고 있어도 될 정도긴 해(지금 누나는 누나방에서 엄마는 거실에서 각 각 노트북으로 작업 중임).
이번 6월 모평 한상준쌤한테 4등급 맞냐고 여쭤봤는데 맞다고 하시네. 내가 폭풍 칭찬해줬다고 했더니 쌤이 듬뿍 칭찬해줘도 된다하시네.
그렇다고 흐트러지면 안 되고...
엄마는 계속 이력서 내고 있고 맘에 드는 일자리 찾을 때까지 알바하려구. 목욜부터 나갈거야.
지금이라도 요양원 같은 곳은 바로 들어가도 되지만 급여 등 조건이 맞지 않아 가지 않는 거야. 엄마도 급하게 생각하지 않으려구.
기다리다 보면 나오겄지.
내일 청주 외할머니한테 다녀오려구. 운전조심할꼐.
너도 컨디션 조절 잘하고. 필요한거 있으면 요청서 보내고.
7월 2일에 빨랫감 가지러 갈께. 오전에 사무실에 내려 놓으렴.
글구 지금 현찰 없으면 동생한테 받은 돈 먼저 써. 아빠한테 병원비 입급했으니깐.
잘 지내니. 손가락은 좀 어떠니?
에어컨 바람이 쎄서 냉방병 걸리지 않도록 마스크 쓰고 겉옷 걸치고 하렴.
장마가 올려는지 후덥지근하고 덥네. 그래도 집에 가만히 있으면 선풍기 안 틀고 있어도 될 정도긴 해(지금 누나는 누나방에서 엄마는 거실에서 각 각 노트북으로 작업 중임).
이번 6월 모평 한상준쌤한테 4등급 맞냐고 여쭤봤는데 맞다고 하시네. 내가 폭풍 칭찬해줬다고 했더니 쌤이 듬뿍 칭찬해줘도 된다하시네.
그렇다고 흐트러지면 안 되고...
엄마는 계속 이력서 내고 있고 맘에 드는 일자리 찾을 때까지 알바하려구. 목욜부터 나갈거야.
지금이라도 요양원 같은 곳은 바로 들어가도 되지만 급여 등 조건이 맞지 않아 가지 않는 거야. 엄마도 급하게 생각하지 않으려구.
기다리다 보면 나오겄지.
내일 청주 외할머니한테 다녀오려구. 운전조심할꼐.
너도 컨디션 조절 잘하고. 필요한거 있으면 요청서 보내고.
7월 2일에 빨랫감 가지러 갈께. 오전에 사무실에 내려 놓으렴.
글구 지금 현찰 없으면 동생한테 받은 돈 먼저 써. 아빠한테 병원비 입급했으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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