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준아~
- 작성자
- 엄마
- 2024-06-28 00:00:00
의준아~
더운날의 연속이다. 잘 지내고 있어?
내일부터 광주에 100ml가 넘는 비가 오면서 장마가 시작된다고 하드라
엄청 기대하고 있지. 엄마는 비오는게 좋거든
그리고 요즘엔 아침 점심으로 기타 연습 기타에 맞춰 노래를 부르는 연습을 하고 있어.
이것도 신기하게 많이 연습을 하니까 늘긴 는다.
의준이도 엄마 노래 들어보면 깜짝 놀랄걸. ㅋ
(맨날 엄마 노래 못한다고 놀렸잖아 ㅡㅡ)
7. 9. 화욜 전직원 앞에서 발표회가 있거든. 전에 한번 연기되었는데 이번에 날이 다시 잡혔어.
그런데 이 연습하면서 다시 한 번 한사람보다는 여러 사람의 힘이 크고 아름답다는 생각을 했어.
각자의 목소리가 다들 하나 하나 이쁘고
그 소리들이 모아지니까 정말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답드라.
그 이전 7. 6. 토요일에는 엄마의 4번째 골프가 예정되어 있어.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겠다라는 생각도 들고
좀 못하면 어때 라며 편안하게 느껴지기도 해.
막상 하면 다를지도 모르지만
7. 22.부터 일주일간은 진천에 있는 법무연수원에서 교육받는것도 확정되었어.
금융 경제 교육이라 엄마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
일정을 적고 보니 많네.
의준이가 9월 모평이랑 수능을 광주에서 보고싶다고해서 엄마 아빠도 생각해봤는데
학원이나 학원근처에서 보는게 어떨까?
모평보려면 그 전날 내려와서 시험보고 다시 올라가야 하고
수능도 같이 동거동락했던 동기들과 보는게 좋을거 같아서
체력적으로도 그렇고 시간도 너무 많이 소요될거 같아.
그리고 내려와서 다시 올라가고 하면서 마음도 풀어지고 풀어진 마음 다시 다 잡으려면 또 그만큼 시간이 필요할것 같아서
의준이가 원하는 걸 되도록이면 다 들어주고 싶고
왠만한건 엄마가 다 의준이에게 맞춰주는거 알고 있지?
그래도 이번엔 엄마의 의견을 따라주고 존중해 주면 좋겠다.
의준이 8월휴가가 8. 2.부터 5일까지 던데
무더운 7월 잘 보내고 8월에 우리 건강하게
더운날의 연속이다. 잘 지내고 있어?
내일부터 광주에 100ml가 넘는 비가 오면서 장마가 시작된다고 하드라
엄청 기대하고 있지. 엄마는 비오는게 좋거든
그리고 요즘엔 아침 점심으로 기타 연습 기타에 맞춰 노래를 부르는 연습을 하고 있어.
이것도 신기하게 많이 연습을 하니까 늘긴 는다.
의준이도 엄마 노래 들어보면 깜짝 놀랄걸. ㅋ
(맨날 엄마 노래 못한다고 놀렸잖아 ㅡㅡ)
7. 9. 화욜 전직원 앞에서 발표회가 있거든. 전에 한번 연기되었는데 이번에 날이 다시 잡혔어.
그런데 이 연습하면서 다시 한 번 한사람보다는 여러 사람의 힘이 크고 아름답다는 생각을 했어.
각자의 목소리가 다들 하나 하나 이쁘고
그 소리들이 모아지니까 정말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답드라.
그 이전 7. 6. 토요일에는 엄마의 4번째 골프가 예정되어 있어.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겠다라는 생각도 들고
좀 못하면 어때 라며 편안하게 느껴지기도 해.
막상 하면 다를지도 모르지만
7. 22.부터 일주일간은 진천에 있는 법무연수원에서 교육받는것도 확정되었어.
금융 경제 교육이라 엄마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
일정을 적고 보니 많네.
의준이가 9월 모평이랑 수능을 광주에서 보고싶다고해서 엄마 아빠도 생각해봤는데
학원이나 학원근처에서 보는게 어떨까?
모평보려면 그 전날 내려와서 시험보고 다시 올라가야 하고
수능도 같이 동거동락했던 동기들과 보는게 좋을거 같아서
체력적으로도 그렇고 시간도 너무 많이 소요될거 같아.
그리고 내려와서 다시 올라가고 하면서 마음도 풀어지고 풀어진 마음 다시 다 잡으려면 또 그만큼 시간이 필요할것 같아서
의준이가 원하는 걸 되도록이면 다 들어주고 싶고
왠만한건 엄마가 다 의준이에게 맞춰주는거 알고 있지?
그래도 이번엔 엄마의 의견을 따라주고 존중해 주면 좋겠다.
의준이 8월휴가가 8. 2.부터 5일까지 던데
무더운 7월 잘 보내고 8월에 우리 건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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