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우야~~
오늘은 엄청난 비가 온다더니 경주에는 비가 내리고 있는데. 민우가 있는 그곳은 아직 비 안오겠지??
왠지 비가오니 기분이 좀 새롭다고해야하나?비가 정말 엄청 심한게 내리네~ 게릴라성 호우라서 그런가봐~~ 앞이 안보이네~~
꼭 동남아에서 내리는 비 보는 것 같아~~
동남아 말하니~ 우야랑 함께 여행 가고 싶네~ 우리 함께 여행갈날만을 엄청 논꼽아 기다려지는구나.
우리 우야 내일 모의고사 시험 치르겠네~
성적에 대한 두려움 갖지 말고 편안한 마음 갖고 시험치르길 바랄게~ 지금 성적으로 너를 힘들게 하지말고 너의 성장에 많은 노럭을 기울이길~~
우야~ 이편지가 우야에게 쓰는 180번째 편지더라~ 네가 그곳 학원 생활한지 만 6개월이 되었다는 뜻이겠지??
6개월 동안 공부한다고 정말 고생했구나~~
이제 정말 4개월만 네 인생 최고의 출력으로 에너지를 발산해서 공부에 몰입 해봐~~아버지 어머니는 항상 너를 응원하고 또 응원할게~ 사랑한다 아들~~
정말 엄청나게 내리는 비를 봉셔 오늘은 이만 줄일게^^
힘내라 아들~ 파이팅

24 년 6 월 29 일 토요일

사랑하는 어머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