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 작성자
- 어머니
- 2024-06-30 00:00:00
아들아 잘 지내니
거기도 비가많이 왔는지 여긴 생각보다 많이 안오고 흐리기만하네
짐에 있기 답답해서 아버지는 안가시려고 해서 혼자 오랜만에 서문시장 다녀왔다
2시간 구경하면서 걷기 운동 삼아 갔는데 무덥고 습한 날씨속에서도
열심히 장사하는 시장 사람들에게서 많은 에너지 얻고 왔어
혼자 수제비 한그릇 먹으니 좋던데 우리아들 같이 왔으면 좋아했을텐데 싶더라
염통꼬치 그때 잘먹대 ㅎㅎ
시장도 옷파는 건물 안은 시원하고 밖은 덥던데 참 열심히들 장사하시더라
우뭇가사리 콩국 작은거 얼음에 담궈 1병에 3천원에 팔던데 시원하더라
요즘 다 온라인 쇼핑 많이해서 시장에 사람없으려나 싶었는데
그렇지 않고 북적북적한것이 사람 냄새나고 좋더구나
이제 벌써 7월을 향해 가는구나
힘내고
도전의 여정을 응원한다 우리 아들 화이팅
거기도 비가많이 왔는지 여긴 생각보다 많이 안오고 흐리기만하네
짐에 있기 답답해서 아버지는 안가시려고 해서 혼자 오랜만에 서문시장 다녀왔다
2시간 구경하면서 걷기 운동 삼아 갔는데 무덥고 습한 날씨속에서도
열심히 장사하는 시장 사람들에게서 많은 에너지 얻고 왔어
혼자 수제비 한그릇 먹으니 좋던데 우리아들 같이 왔으면 좋아했을텐데 싶더라
염통꼬치 그때 잘먹대 ㅎㅎ
시장도 옷파는 건물 안은 시원하고 밖은 덥던데 참 열심히들 장사하시더라
우뭇가사리 콩국 작은거 얼음에 담궈 1병에 3천원에 팔던데 시원하더라
요즘 다 온라인 쇼핑 많이해서 시장에 사람없으려나 싶었는데
그렇지 않고 북적북적한것이 사람 냄새나고 좋더구나
이제 벌써 7월을 향해 가는구나
힘내고
도전의 여정을 응원한다 우리 아들 화이팅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