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석아 :D

작성자
보미씨
2024-07-03 00:00:00

아들 오늘도 굿데이였지?? ㅎㅎ
하루 하루가 소중하고 귀한 시간이란거 나이 먹으니 너무 와 닿는다~~^^ㅎㅎ
늘 지금 오늘 이순간이 나에게 최고의 시간이란거 뼈져리게 느끼며 그 시간보다 더 소중한 아들은 오늘도 없는 머리카락 쥐어 뜯으며 공부 하고 있을거 생각하니 맘이 좀 짠해진다~~
그래도 여전히 그 시간 이겨내고 견디라고 할거면서 엄만 매번 싱거운 소리를 하는구나~~^^
사랑한다 아들~~
저번 쪽지에 일욜 출발 할 수 있다고 했지?? 엄마도 그러면 땡큐지~~^^
몇시쯤 가면 될까?? 늦게 까지 자율학습 하고 와도 좋고 가능한 시간 알려줘~~^^ 언제든 달려 갈게~~^^


굿 나 잇 사랑하는 아들 꿀잠 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