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짱이

작성자
누나2
2024-07-20 00:00:00
준순아 잘 지내냐 7월20일이다.

편지를 자주 써주고 싶은데 현생이 바쁘다...
누나의 힘듦은 혁이는 모르겟지..

사회생활 하다보면 재수때의 기간은 아무것도 아니엿구나 알게 될거야.
누나 회사에 팀장이 있는데 한번씩 뒤통수를 한대 갈기고 싶단다..
너도 그런적 있니..?

원래 은지누나 오늘 캐나다 가야되는데 미국을 경유해서 가야되는데도 미국 비자가 필요한가봐
비행기 못탓대 미국비자가 없어서ㅋㅋㅋ그래서 부랴부랴 직항으로 다음날 예매햇다는데
나도 언니 정신없을거 같아서 전화는 못햇는데
엄마한테 들음...ㅋㅋㅋ 어쨋든 내일비행기로 다시 간단다..ㅋㅋㅋ

이렇게 인생에는 알지못할 일들이 많단다...
한치앞을 모르는게 인생이야.
그러니 긍정적으로 행북하게 사는게 결국 행복한 사람이 되는거 같다.
정작 누나는 지금 행복하진 않네...흑흑ㅋㅋㅋㅋ

거기서 말라 비틀어져잇지 말고
운동도 좀 하고
요즘 축구 홍명보 감독된거 때문에 시끄럽던데
갑자기 명보홍이가 감독되서 그런거지?
정몽규는 왜그런대

~혁이를 위한 노래 선곡 TIME~

[god 길]

[계상]내가 가는 이길이 어디로 가는지 어디로 날
데려가는지 그 곳은 어딘지 알 수 없지만
알 수 없지만 알 수 없지만 오늘도 난 걸어가고
있네
[준형]사람들은 길이 다 정해져 있는지 아니면 자기가
자신의 길을 만들어 가는지 알 수 없지만 알 수
없지만 알 수 없지만 이렇게 또 걸어가고 있네
[호영]나는 왜 이 길에 서있나 이게 정말 나의 길인가
이길의 끝에서 내 꿈은 이뤄질까
[계상]무엇이 내게 정말 기쁨을 주는지 돈인지 명옌지
아니면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인지 알고 싶지만
알고 싶지만 알고 싶지만 아직도 답을 내릴 수
없네
[데니]자신있게 나의 길이라고 말하고 싶고 그렇게
믿고 돌아보지 않고 후회도 하지 않고 걷고
싶지만 걷고 싶지만 걷고 싶지만 아직도 나는
자신이 없네
[호영]나는 왜 이 길에 서있나
이게 정말 나의 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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