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우야~~
오늘도 광명은 비오는 것으로 일기예보에 나오는데 계속 내리는 비로 우울한 기분 들겠다.
여기도 어제 한시간쯩 정말 엄청난양싀 비가 내리더니 거짓말처럼 하늘이 맑아졌어.
미화잉소랑 소영누나 성우형 셋이서 부산 이케아 쇼핑가다가 비폭탄에 가는길을 망설이고 걱정했다는 후문도 들었어~~
울아들 오늘 모의고사 치렀겠네~ 싯넘 집중하느라 힘들었지??
피곤하겠다. 이럴땐 우리아들 힘나게 ㅅ나는게ㅈㅇ숴가 있은까??
민우야~ 어머니가 잠시 쉬면서 민우 생각하며 읽은 책속에 이런 내용이 있네~
나 자신에게 절대 해선 안 될 행동
절대 자기 비하 하지 마세요.
자기비하자책자학 전부 안 됩니다.
한 번뽄인 짧은 인생.
좋은 말만 듣고 살기에도 모자란 시간인대 내가 나에게 모진 말을 한다는 건 너무 미련한 짓이세요.
내가 나를 싫어하는데 누가 나를 좋아해 주겠어요.
남들이 당신을 어떻게 생각하든 스스로를 낮추지 말고 오히려 더당당해지세요.
절대 자존감을 잃지 마세요.
당신은 누구보다 가치 있는 사라입니다.
세상 모두가 등을 돌려도 나만큼은 나의 편이 되어주어야 해요.
민우야~ 울아들도 공감되지???
어머니는 엉서니 자신을 아주 아끼고 사랑해줄거야~ 아들은 너자신을 아주 아끼고 사랑하며 챙겨주길 바랄게~~
형님 집왔다가 돌아 갈 시간이 다 되어가기에 오늘은 이만 줄이고 형님 갈 준비 좀 할게~~
힘내라 아들~~ 파이팅

24 년 7 월 21 일 일요일

사랑하는 어머니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