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 소식 전할께
- 작성자
- 엄마
- 2024-07-22 00:00:00
13일 면접 본거 20일 문자왔네. 최종 합격했다고. 답장이 늦어서 죄송하다고.
서울시 공무원이야. 그래서 내야 하는 서류가 많아. 정신질환포함 신체검사 잠복결핵검사 등(광명성애병원에서 실시)
해야할 게 많어. 엄마 경력증명서 조회해서 호봉을 책정한다네. 구청 담당 주무관이.
여기 알바는 25일 목욜까지 하기로 했어. 사장이 엄청 서운해 하더라. 그러면서 축하한다고.
은미씨는 어딜 가든 환영받을 사람이라고 하네.
내일처럼 열심히 성실히 일해서 인정받은 거라 생각해.
담주 월욜부터 근무이고 새로운 환경에 도전하려니 두려움 기대감 설레임 등등 여러 생각이 드네.
엄마도 열심히. 울 아들도 열심히~~~
26일은 청주 내려갈려구. 엄마가 요즘 밥맛이 없어서 우거지 된장찌개만 먹거든. 할머니가 준 우거지를 내가 다 먹었어.
할머니가 많이 삶아 놓은대. 그리고 금은방하는 사촌동생도 청주서 볼려구.
지금 비가 엄청오네. 한시간 후 준비하고 알바가야지.
공무원 된거 알려줄려고 편지 썼어.
또 편지 쓸께. 사랑해. 예로니모~~~
서울시 공무원이야. 그래서 내야 하는 서류가 많아. 정신질환포함 신체검사 잠복결핵검사 등(광명성애병원에서 실시)
해야할 게 많어. 엄마 경력증명서 조회해서 호봉을 책정한다네. 구청 담당 주무관이.
여기 알바는 25일 목욜까지 하기로 했어. 사장이 엄청 서운해 하더라. 그러면서 축하한다고.
은미씨는 어딜 가든 환영받을 사람이라고 하네.
내일처럼 열심히 성실히 일해서 인정받은 거라 생각해.
담주 월욜부터 근무이고 새로운 환경에 도전하려니 두려움 기대감 설레임 등등 여러 생각이 드네.
엄마도 열심히. 울 아들도 열심히~~~
26일은 청주 내려갈려구. 엄마가 요즘 밥맛이 없어서 우거지 된장찌개만 먹거든. 할머니가 준 우거지를 내가 다 먹었어.
할머니가 많이 삶아 놓은대. 그리고 금은방하는 사촌동생도 청주서 볼려구.
지금 비가 엄청오네. 한시간 후 준비하고 알바가야지.
공무원 된거 알려줄려고 편지 썼어.
또 편지 쓸께. 사랑해. 예로니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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