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 재석에게♥♥♥

작성자
재석이 엄마
2024-07-23 00:00:00
아들~~~~~

오랜만이야^^ 그동안 연락못해서 미안~~

엄마가 요즘 정말 많이 바빠서 그랬어~~

아들도 별일없이 잘 지내지? 상처부위는 많이 좋아졌는지 궁금하네~

아들이 요청한거는 하루라도 빨리 전해주고 싶어서 택배로 안보내고 학원에 가져다 두고 왔는데~

티눈약은 사용하는데 불편함은 없는지? 오려서 써야되니 불편함은 있을수 있겠다 생각은 했는데~

더 효율적일것 같아서 그걸로 보냈어^^

그리고 수학과외샘(한상준)께 오늘부터 수학 과외수업한다고 전해들었어~

시간이 밤 12시부터라고 하셔서 좀 걱정되긴하네~ 안그래도 잠이 부족할텐데.....

일주일에 2회라고 하니 하루는 시간조절 잘해서 좀 부담없는 시간에 했으면 좋겠다~

진작 과외수업이 있는줄 알았음 좀더 일찍 시작할껄 그랬나봐~

엄마는 특강수업만 있는줄알았지 뭐야~

어쨋든 좀 늦은감이 있긴하지만 끝까지 엄마도 아들도 할수있는건 최선을 다해봐야지^^

어제밤에는 천둥번개가 엄청 심했는데~~ 장마가 얼렁 끝나고 우리아들 힘든시간도 얼렁 끝났으면

좋겠다^^

매일매일 감사하며 열심히 살아내보자고요~

우리 아들 많이 힘들어도 잘 이겨내주길 바라고^^

엄마가 우리아들 항상 응원하고 변함없이 사랑하는거 알지?

잘지내고 또 편지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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