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큰아들

작성자
엄마
2024-07-24 00:00:00
잘 지내고 있어? 많이 힘들지 적응하려면 일주일정도는 지나야 괜찮아질거야
들어갈때 어떻게 하라는 얘기만 했지 너가 감당하는 힘듦을 알아주지 못했네 그게 맘에 걸리더라
그래도 수긍하고 간다고 마음 가져줘서 엄마는 새훈이가 고맙고 기특하다.
시설에 매점이 없는거 같던데 필요한 간식이나 물품 있으면 얘기 해 보내줄게
컨디션 조절 잘 하고 마음 힘들때는 기도하고
주님이 항상 프란치스코 곁에서 지켜주실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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