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지내고 있지?

작성자
엄마
2024-07-26 00:00:00
사랑하는 아들 성빈아~
기숙들어간지 6일째인데 어느정도 적응했는지 모르겠다.
가기전 생각했던 자신과의 싸움에서 잘 이겨내고 있겠지?
식사는 좀 어떠니?
가뜩이나 입이 짧은데 먹는게 부실하진 않는지 걱정이 되네..
장마가 길어서 습도도 너무 높고 날이 기분나쁘게 덥다.
학원은 그래도 에어컨 잘 틀어서 좀 낫지?
이제 3주남았으니 남은시간 후회없도록 열심히 하자~
아프지말고
필요한거있음 바로 샘께 말씀 드리고.
너 자신에게 떳떳한 4주가 될수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성빈이가 됐음해~~
사랑하는 성빈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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