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에게-수능 100일 맞아
- 작성자
- 엄마
- 2024-08-06 00:00:00
사랑하는 아들 재현아~
오늘이 D-day 100일이더라.
엄마 미사하고 이제 막 들어와서 저녁먹고 편지 쓴다.
점심 나절에 전화와서 받으려고 하는데 끊어지더라. 집에 오니까 아빠가 너랑 잠깐 통화했다고 하시더라고~
샤프 받았지~복귀 당일에 당장 쓸거 없을까봐 아쉬운대로 아빠가 편의점서 사다주신 거고 엄마는 너한테 보내준다고 했으니까 보내준거고~^^*너 좋은 걸로 편하게 써~~
오늘 날씨 엄청 덥더라~~~더위도 막바지인 것 같은데 울아들 고생스럽겠지만 이제 카운트다운 시작했으니 조금만 더 힘내보자~
아들 그래도 건강이 젤 중요하니까 무리하지 말고 몸관리 잘하면서 해야 해. 알지~ 엄마가 우리 재현이 세상에서 젤로 사랑한다^^
오늘이 D-day 100일이더라.
엄마 미사하고 이제 막 들어와서 저녁먹고 편지 쓴다.
점심 나절에 전화와서 받으려고 하는데 끊어지더라. 집에 오니까 아빠가 너랑 잠깐 통화했다고 하시더라고~
샤프 받았지~복귀 당일에 당장 쓸거 없을까봐 아쉬운대로 아빠가 편의점서 사다주신 거고 엄마는 너한테 보내준다고 했으니까 보내준거고~^^*너 좋은 걸로 편하게 써~~
오늘 날씨 엄청 덥더라~~~더위도 막바지인 것 같은데 울아들 고생스럽겠지만 이제 카운트다운 시작했으니 조금만 더 힘내보자~
아들 그래도 건강이 젤 중요하니까 무리하지 말고 몸관리 잘하면서 해야 해. 알지~ 엄마가 우리 재현이 세상에서 젤로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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