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

작성자
엄마가
2024-08-07 00:00:00
엄마 자격연수에서 4차혁명과 인공지능에 대한 강의를 들었는데 앞으로 정우가 살아갈 세대는 어떻게 변할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 엄마 아빠 세대에서 중요했던 지금도 중요하다고 생각드는 것을 아들에게 이야기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
하지만 뭔가를 이루기 위해서는 고통이 수반된다는것은 똑같다
지금 당장 성적이 나오지 않아서 힘빠지고 그럴텐데
정우 니가 선택한 길이니 꾸준히 열심히 해
성적이 오르락 내리락 하는건 니 실력이 탄탄하지 않다는 거야 무엇이 부족한지 알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

엄마는 정우가 니 길을 주체적으로 결정하고 니 삶을 행복하게 잘 살것이라 믿어

목 아파서 병원 갔다는데 함께 생활하는 곳이니 위생에 철저히 하고(마스크 착용) 조금만 견뎌내자 용돈2만원 보냈어
급한거는 아빠한테 전화하고 엄마는 메세지로 받을수 있어
강의 시간 이외에는 괜찮으니까
더운 여름 건강하게 잘 지내고 다음휴가가 8월24일이더라구
아빠한테 잘 부탁해 봐~(아빠가 시간 내어야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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