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재에게
- 작성자
- 엄마
- 2024-08-07 00:00:00
아들님~ 편지 잘 받았어~ 그런데 죄송하다하면서 다시 안하겠다는 말은 안하네? 그냥 엄마가 알았으니 계속 할거라는거라 생각해야하는건가? 엄마는 건 싫은데~ 계속 하는건 엄마는 용납이 안되~ 이제 백일 남았는데 더 열심히 전진해야하는것 알아 근데 담배가 집중력을 높여준다는건 아닌것같아 건 그냥 생각이 뿐이지 않나 싶어~ 이참에 뚝 끈어내라고 엄마는 말하는거야~ 엄마를 많이 사랑한다면 두번 다시 실망시키지 않았음 좋겠어~ 백일 남아서 더더욱 열심히 공부해야하는 아들에게 이렇게 편지쓰고 있는 엄마도 마음이 편하지만은 않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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