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민우에게 ♡♡♡

작성자
어머니
2024-08-07 00:00:00
민우야~~
오늘도 무더운 하루가 바쁘게 흘러갔구나~
울아들 휴가복귀후 공부하는데 어려움은 없는지 궁금해~~
마슴이 바빠져서 집중이 덜되는건 아닐까?? 어머니가 살짝 걱정을 하게 되었단다.
어제 백률사에 쌀공양미 올릴 때 너의 주소를 목감로 254라고 잘 기록했단다~~
목감로 254에 거주하는 우리 민우씨~~ 열심히 공부해서 영어 너생님 아들 시립대 갔다고 동천동 주변에 소문이 쫙 번져있다고 미황ㅣ모가 말하더라~~ 너도 힘내서 기한이 잆낙한 학교는 너도ㅈ가야 되겠지???
우리 민우는 너무 걱정이 많은 성격이라 내가 막 걱정되는구나~~
넝수 많은 생각과 걱정하징살고 너는 할 수있다는 믿음과 신념을ㅈ가지고 노력 해보렴~
열심히 공부해서 현수랑 같은 대학 가도록 노력하자.
현수도 요즘은 마음 딱 잡고 열심히 공부하는게 느껴지더라~
내일도 어머니는 울아들 위해서 최선을 다해 기도 드릴테니 울아들은 최선을 다해 공부에 집중해주길 바랄게~~
오늘은 어머니가 넘 바쁘게 지내다보니 엄청 피곤해서 이만 줄일게 힘내라 아들 파이팅

24 년 8 월 7 일 수요알

사랑하는 어머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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