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우야~~
오늘도 밝은 햇살과 함께한 토요일이구나 ~~
오늘은 음력으로 7월 7일 견우직녀 만나는날~~
오늘은 또 기도하면 소원이 잘 이뤄지는 날이라고해서 엉서니 아버지는 울 가아지를 워해 우리나라 3대고찰인 통도사랑 흥륜사에서 흰피가 날아갔다는 백률사 2곳을 열심히 다녀 왔단다.
아버지가 넘 열심히 기도 해 주셔서 어머니가 감동 먹었을 정도야~~ 너는 좋겠다. 너를 위해서 그렇게 열심히 간절히 기도해주는 아버지가 계셔서~~~~
나도 아버지가 계시지만 네가 살짝 부럽더라~~
너를 상각하는 아버지 마음 생각해서 때론 졸리고 때론 공부하기 짜증도 나겠지만 한 번더 힘을 내고 용기를 내어 공부 해주길 바랄게~~
민우야~~ 오늘 비타파워랑 육포 택배 받았니??
콘스프랑 컵시리얼도 보내줄까??
소화가 잘되는 우유는??
지금부터는 체력 싸움이기도 하니 무조걸 잘챙겨 먹고 알부민이랑 비타민도 비타민C도 절대 뺑석지 말고 챙겨 먹어라~
지금은 친구들 모두가 예민해져 있을 때라서 말할때도 조금 신중하거해서 서로 얼굴 붉히는 일이 없도록 하렴
울 아들이 알아서 잘하겠지만 어머니는 걱정되어 또 당부의 말을 남기게 되는구나..
아들 아버지 어머니는 온통 아들 생각으로 하루를 망수리 한단다
항상 너를 응원하는 우리를 생각하며 좀더 힘을 내길 바랄게~~

24 년 8 월 10 일 토요일

사랑하는 어머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