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우야~~
오늘은 말복날 닭영양양죽은 조금이라도 먹었는지???
우리우야~~평소에 집에서는 냉장고에 아무리 음식이 많아도 눈길도 안주는데 그곳에서는 먹고 싶은게 많지??
먹고 싶은게 많아 힘들겠지만 참았다 집오면 먹고 싶은거 모두 먹도록 하자.
우리 민우 열심히 공부하는게 내게도 느껴져서 너무 기쁘구나.
아버지랑 나는 내일 대철삼촌 미화잉소랑 우리우야랑 형님 위해서 기도하러 갓바위에 가기로 했단다.
우리아들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결과 있도록 열심히 온마음을 다해서 기도 할게~~
우리 우야는 자신감을 가지고 열심히 공부 하길 바랄게.
자닛감은 50점따고 간다고 하잖아~
요즘은 주변에 지나가는 어린이들을 보면 우리우야 어릴 때 모습이 생각나고 그립더라~ 아련한 추억 저넘어로~
아버지 친구분들이나 주위분들 중주환갑이 되신분들은 가족과함께 환갑여행 다녀오던데~ 우리 우야 열공 해놓고 내년에는 우리도 가족 여행 함께 떠나자~~
민우야~~ 항상 너를 응원하고 지지하는 어머니 아버지가 있다는 것 잊지마~~
힘내라 울아들 파이팅

24 년 8 월 14 일 수요일밤

사랑하는 어머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