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민우에게 ♡♡♡

작성자
어머니
2024-08-15 00:00:00
민우이~
오늘은 민우가 휴가왔을 때 보다는 시원한 날씨구나.
아버지 어머니는 민우와 형님을 위해서 아침부터 부지런히 움직여 대철삼촌 미화이모랑 첫번째로 동화사 다녀오고( 대구에서는 정치인들이 제일 많이 다녀가는 절 일듯) 둘째로 파계사( 조선 영조영금님 낭수가 이쏜 절) 그리고 한가지 소원을 꼭 이루어준다는 갓바위에 왔단다. 울아들 열심히 공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기도 해줄게~ 다음번에 은해사에 갈 예정~~
울아들은 오늘 건강상태는 어떠니??
어머니는 절에 다녀보니 생각보다 몸이 불편한 장애우들이 많더라~~ 이런 말하면 다른 사람들은 뭐라 할지 모르겠지만 어머니는 우리강아지나 형님이 건강하게 잘지내는 것 만으로도 넘 강하할 때가 많단다.
세상 살아가면서 긍정적인 눈으로 보면 세상에 감사할 일이 정ㅇ살 많더라~ 불평 불만 하려 하면 또 끝이 없고~~
민우도 매번 항상 긍정적인 생각으로 항상 웃으며 생활 했으면 좋겠구나. 웃으면 복이 온다고하는 말이 그냥 있는게 아니겠지???
오늘은 79주년 광복절 만약에 가는하다면 나라를 위해서 좀더 도움이 되는 일을 할 수 있다면 좋겠구나. 살짝 불타는 애국심으로 바라보는 기대감~~
코요테의 투게더를 우야도 시간 된다면 들어보길 바라보며 하루하루 자신감을 가지고 공부하길 바랄게~~
어머니는 우리 우야랑 수능 시험 멋지게 끋내고 함께 여행도 다녀오길 손꼽아 기다리며 오늘은 이만 줄일게.
아들 힘내라 파이팅

24 년 8 월 15 일 목요일

사랑하는 어머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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