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야

작성자
엄마기ㅣ
2024-08-15 00:00:00
오늘 엄마가 티쳐스를 21회 보았는데
손주가 의대를 가기를 희망하는 할아버지가 있었어
중3때까지는 상위권을 달리다가 갓반고(일반고인데 공부를 잘하는 아이들만 있는 곳) 근데 고1 올라가서 성적이 거의 꼴찌 였어. 그 아이의 일상생활을 보여주는데 특히 수학과외를 받는데 과외선생님은 가르치는데 학생은 영혼없이(몰라도 끄덕)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니 우리 정우 모습이 생각나더라
수학도. 문제풀이에만 급급 생각을 안한다고 정승제가 이야기 함 정우도 그런식으로 해서 수학점수를 올리기가 힘들겠구나 생각했어
수학에서 개념을 이해한다는 건 왜 그 개념이 나왔는지를 이해하고 암기햐는거야. 이해하면 저절로 암기가 돼
너만 모르고 (알지도 모르지만 안했던거지)
엄마 아빠는 알고 있었는데 그거라도 안하면 안할꺼니까
현실을 냉철하게 객관적으로 파악해서 다시 니 수준을 점검해
보여주기식이 아니라~~ 니 실력을 인정하고
왜?가 중요하다.모든과목이 그래
그리고 혼자 생각하고 공부하는 시간이 점점 많아야 해
공부는 방향성이 참 중요하거든
엄마도 다음주 시험인데 배운걸 반복하며 읽어 그 내용이 머리속에 정리 될 때까지(정리가 된다는건 이해가 되었다는 이야기)

얼마남지 않았다 조금만 더 힘내고 견뎌
몸 조심하고 사랑한다 아들~~


비가 오네 엄마도 다음주 금요일 시험이다
공부 열심히 하자. 몸조심하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