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혁아 엄마야

작성자
엄마
2024-08-17 00:00:00
준혁아
잘지내고 있냐. 몸은 어때.
1시간마다 몸을 욺직여서 스트레칭하면서 공부해

그 뜨겁고 무덥던 여름도 서서히 가을 준비를 하는구나.
대학수능시험 접수 관련해서는 학원에서 사진도 찍고 원서 접수도 8월23일 단체로 하지.

9월 모이고사 편안하게 치고 수시원서 쓸때 통화하자.
시간 날때 짬짬이 지난번 포항와서 알아본 수시 학교 염두해 두면서 찾아보고 우리가 모르는 학교도 있을거니까 상담 선생님이랑 의논도 하길 바란다.

추석에 집에 오는거는 매형차 타고 수지누나랑 같이 오면 좋겠다.
8월2일 휴가때 처럼 14일 저녁 늦게 수지누나집으로 가서 15일 아침에 수지누나랑 같이 약속장소에서 은지누나 만나서 매형차로 포항에 내려 오면 될것같아
지난번에 범계역에서 수지누나집 잘 찾아 왔지 .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1052. 목련아파트 204동 1506호

남은시간 과탐 열심히 해서 너의 역량을 최대한 끌어 올려 보길 바란다.
매일 공부가 잘되지 않을수도 있을거야 그래도 해야 하니까 하는거야 수능이라는 목표를 위해서.
거의 다 왔다 조금만 힘내서 마음가짐 다잡길 바란다.
분명 열심히 노력한 댓가가 좋은 결과로 보답 할거라 믿는다.

울아들 홧팅~~사랑해

2024.08.17.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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