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우야 ~
오늘도 뜨거운 햇별을 온몸으로 받으며 형님 시험 합격 기원 기도하러 다녀 왔단다.
이제 우리 우야 합격 기원 기도하러 열심히 다녀야겠다.
계속되는 더위로 입맛도 없고 집중력도 떨어지겠지만 잘 참고 견텨주길 바랄게.
날씨가 더우니 낮에 졸리기도 많이하지?? 비타민이랑 글루콤이랑 꼭꼭 챙겨 먹어라~~
아들~ 집오면 싱싱한 물회도 한그릇 억도록하자~
여름엔 오징어 물회가 최고인데 요즘오징어가 비싸서 어떤지??
어머니가 물회 육수 맛이쌔ㅣ 만들어 볼게.
아들~ 얼마 남지 않은 수능을 향해 전력질주 해보자.
좋은 ㅒㄹ과 있을테니 자신감을 가지고 힘을 내자~
형님은 조금전에 왔는데 오늘 시험 어렵더라고 하더라~
다음 기회를 기다려야 하나봐~ 또 시간이 지나야하니 형님이 엄청 힘들겠다. 우리 우야는 올해로 무조건 마무리 하도록 최선을 다하자~ 삼수는 절대 없도록 하자. 친구들처럼 캠프스의 낭만도 마음껏 누려봐야 되겠지?? 동현이처럼 군대도 갈 준비 해야하니~ 생각보다 시간이 그리 많지는 않단다.
매일 매일 새로운 마음으로 집중력을 최대로 높여서 최선을 다해서 열공하자.
힘내라 아들 사랑해 아들 파이팅

24 년 8 월 17 일 토요일

사랑하는 어머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