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
요즘은 좀 어떻게 지내니? 아직도 많이 덥긴 한데 며칠만 지나면 더위도 주춤해질것 같네.
다음주에 수능 원서 쓰고 나면 수능일이 다가오는게 더 실감나겠다.
지금까지 열심히 잘해왔고 고생했으니 좋은 결과 나올거야. 힘들지만 포기하지 말고 조금만 더 힘내자. 엄마아빠도 응원해줄게.

8월 24일이 휴가인데 어떻게 할거니? 이날은 엄마 아빠가 일이 있어서 휴가 나오려면 버스타고 와야겠다. 어떻게 할건지 연락해줘라~~

엄마 아빠가 아들 많이많이 사랑해~~♡♡♡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