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워~~

작성자
아빠
2024-08-18 00:00:00
찬이
어려울 텐데 쪽지를 보냈어?? ㅠㅠ
아빠 당연히 잘 지내

지금 할머니 성당에 모셔드리고 집에 왔어.
끝나는 시간에 다시 가서 모시고 오면돼.
할머니는 많이 좋아지셨어. 아직도 가끔 이상한 소리를 하시지만.... ㅋ

아빠가 늘 얘기했지만 지금 이 만큼도 너무 고마워.
찬이가 너무 잘 버텨왔고 버타고 있기 때운이야.
잘 하고 있어. 이 어러운 여릉까지 잘 버티고 있자나???

머리가 아플 때는 에어컨 없는 곳에서 5분이라도ㅈ하늘을 봐.
파란 하늘은 중요한 두통약이야.
아빠의 비법

금방 시원해지고 공부도 제 자리를 찾을거야.
아음 더잡고 쫌만 더 버텨. ㅋ

아빠는 추석에는 집에 갈 예정이지만 혹시 일정이 바꿔면 펀지할게

부족한 거 있음 어떤 방버으라도 전5연락해
아빠도 찬이 너무 사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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